선물을 받았다. 선물을 받았다. 누구로 부터 선물 이라는 것을 받아 본 지가 언제인지 ... 정말이지 전혀 기억이 없다 ... 2012 - 10년 = 2002년 .... 47살 ? 선물받은 기억이 없다..... 암흑기였다. 그 당시는 몰랐는데 ... 2012 - 20년 = 1992년... 37살 ?? 선물받은 기억이 없다... 지랄같은 기억만 떠오른다. 2012 - .. 사는 이야기 2012.01.10
만남과 대화와 안식 .... ------------------------------------------------------------------ 티타임과 나눈 이야기 .... 여러 해 전부터 진행되어 온 것으로 느껴지는 마음 속의 변화와 혼란스러움에 대한 내 일방적인 이야기 ... 정서적 혼란, 영혼, 자아, 본능 ,,,,, 등등 ,,,,, 무엇보다 다정하고 사려깊게 들어주어서 고마웠.. 사는 이야기 2012.01.01
연말이다... 이 부서로 온 것이 지난 2월인데 ,,, 벌써 연말이다.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더니 ,,, 정말로 그렇다. 시간은 상대적이라는 말이 맞는 말 같다. 이거 참 .......... 묘한 기분이다. 옆방의 어떤 놈은 명예퇴직 신청을 했다. 끝까지 붙어서 빨아먹을 걸 빨아먹어야지 왜 명퇴를.. 사는 이야기 2011.12.27
몸과 마음의 변화 ... 약 10 년전과는 물론이고 ,,, 5 년전과 비교해도 제법 달라진 몸과 마음의 상태가 몇가지 있다. 첫째, 운동에 대한 적응력이다. 이건 운동을 하는 강도와 지속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운동 후의 피로회복 시간이 2 배 이상 길어졌고 ,,, 같은 시간이 지났을 경우, 회복의 정도가 낮다. 마.. 사는 이야기 2011.12.21
상상 ? 꿈 ? 어느 따스하고 한적한 곳으로의 떠남 .... 잔잔히 전해 오는 그 어떤 다정한 느낌 .... 조용한 눈길과 표정의 교환 .... 따스하고 뽀송뽀송한 잠자리 .... 마주보고 싱긋 웃기 .... 두 손을 잡고 그 느낌 음미하기 .... 몸을 딱 붙여서 꼭 안아보기 .... 서로서로 몸을 만져보기 .... 그 느낌.. 사는 이야기 2011.12.19
애니어그램 <ENNEAGRAM> -------------------------------------------------------------- "애니어그램" 이라는 사람의 성격 유형 분석기법이 있어서 해보았는데 ..... 이건 그 사람의 타고난 특성, 기질을 알아보는 검사란다.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안개 속 같았던 내 성격 유형이 결과를 보고 읽고 나니 이해가 되었다. 이 .. 사는 이야기 2011.12.18
별을 보다 지금 만나는 총명하고 단정하며 이쁜 이성과 같이 ,,,, 별이 총총한 밤에 아무도 없는 그 어딘가에 앉아서 ,,,,, 하염없이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 손을 꼭 잡음으로서 그 사람의 온기를 전달받으면서 ,,,,,,,,,,,,,,,,,,,,,, 그대와 둘이서 별을 보다...... ☆ * * ☆ * ☆ ☆ ** ☆ ** * ☆..... 사는 이야기 2011.12.15
닉네임의 출처 ... ------------------------------------------------------------- 옛날 옛적, 우주 한 쪽 구석에 "사이어" 라는 이름을 가진 별이 있었습니다. 그 별 사람들은 ----- 엄밀히 말해서 인간은 아닙니다. 전혀 다른 종족이니까요 ----- 아주 높은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전투민족이었고, 자기 별의 자원은 다 .. 사는 이야기 2011.11.25
먼 훗날 이야기 ------------------------------------------------------------- 먼 훗날, 그 누군가를 우연히 만나 " 잘 지내셨어요 ? " 하고 묻는다면 ... 내 ... 뭐라고 대답할까 할 말이 없어 빙긋이 웃을까 ? 아니면 너랑 안 마주쳐서 정말 행복했었어. 라고 말할까 ? 만나기나 만나려나 ? 심란하다. 그런 생각에 괜히 눈물이 날려고 한.. 사는 이야기 2011.09.02
여학생 이야기 며칠 전에 사무실 여직원이 옛날 학교 다닐 때 이야기를 꺼냈다. 등교길에 친구들 몇몇이랑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가 급정거 하는 바람에 모조리 버스 앞 쪽으로 뒹굴다시피 꼬꾸라지면서 버스 바닥에 엎어졌는데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은 구경만 하고 아무도 잡아주지도 않더라 .... 우리나라 남.. 사는 이야기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