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OS & PALE SAFE

금속의 녹을 제거하는 일은 참 어렵다. 열심히 솔로 문질러서 긁어내는 물리적인 방법 부터 ... 약품으로 희안하게도 환원반응을 이용하는 화학적 방법 등등 .... 근데 효과 좋고 힘이 들지 않는 방법은 전부 위험한 화공약품을 사용해야했다. 그나마 이건 좀 덜 위험하다. 베이킹소다에 뭔..

이건 ,,,, 체크밸브에 문제가 있다 .. 왜 그렇지 ?? 자주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 스프링이 약한가 ? 석유든 가솔린이든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화력도 막강한데 ... 작동 시키면 시끄러운게 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서도 ..... 고쳐야 하는데 ... 압축펌프 분리렌치가 없는게 문제이..

1982년 생산 된 콜맨 가솔린 스토브가 시장에 나와서 제법 착한 가격에 구입... 콜맨 가솔린 스토브가 편리한 가장 큰 이유는 ,,, 예열을 위한 알콜을 준비하거나 가스토치 등으로 예열을 할 필요 없이 ,,, 연료통에 들어있는 가솔린으로 예열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거 얼마나 편리한지 사..

우크라이나 생산품인데 ... 서방의 깔끔하고 마무리가 단정한 스토브와는 달리 완전히 투박함 그 자체이다. 동구권의 제품들이 다들 좀 그렇다만,, 이 놈도 역시 그렇다. 구입은 네이버 카페, 캠핑쇼우 (Camping Show) 이다. 가만히 살펴본 결과, 이건 아직 원시적 방법을 벗어나지 못 한,, 스토..

알콜로 불을 붙이는 스토브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몰랐었는데 ...... 그을음이 없고 간단하고 연료가 싸고 공급도 쉬운 장점이 마음에 들어서 중고를 구입했다. 가격도 억수로 싸다. 단점은 바람에 너무 약하다는 것인데,,, 바람막이만 잘 설치하면 될 ..

모 카페에서 공동구매한다는 국산 가솔린 버너 하나를 구입했다. 성능 좋은 가솔린버너도 여럿 있지만, 국산이라는 말에,, 가격이 무척 착해서,, 국산버너를 구입해야 우리나라 버너산업도 환경이 나아지지 않겠나 ? 하는 마음에 구입했었다... 그러나 ............ 이렇게 만들어서는 불과 50..

한 종안 사용하다가 노즐고장으로 뒷전에 물러앉았던 일제 DAKEI 사 제조 BS-501 석유버너를 고쳤다. 노즐을 뜯을 공구가 없어서 애를 먹던 차에 옛날에 부품용으로 구한 캡틴버너의 스패너가 딱 맞아서 노즐을 뜯을 수 있었다. 그리고는 노즐 수리를 간단히 끝냈다. 이제 주력버너로 사용한..

내 생각에 이 버너 애호가께서 버너를 구입하는 비용만 해도 ... 대충 잡아도 1 억원은 넘었다고 보인다. 거기에다 운송비용, 수리, 정비, 조립, 세척, 광택작업 ... 본인의 시간비용까지 합하면 3억원은 들어갔을 것 같다. 정말 그 집념과 실천력에 놀랄 뿐이다. 경제력도 부럽고 오랜 세월 ..

휘발유이든 석유이든 .... 버너 불의 색깔별 온도{켈빈온도(K= -273도)} ( 괄호 ) 안은 섭씨 온도 ℃임 갈색 -> 700K (420 ℃) 적색 -> 1000k (720 ℃) ~ 2400k (2,120 ℃) 주황색 -> 2400k (2,120 ℃) ~ 2700k (2,420 ℃) 노란색 -> 2700k (2,420 ℃) ~ 3200K (2,920 ℃) 흰색 -> 4200k (3,920 ℃) ~ 5500k ( 5,220 ℃) 연푸른색..

가스버너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해도 아직까지 휘발유버너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가스버너보다 훨씬 비싼 가격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건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뜻이겠지요. 휘발유버너의 최대강점은 혹한의 추위에서도 버너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