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이 버너 애호가께서 버너를 구입하는 비용만 해도 ... 대충 잡아도 1 억원은 넘었다고 보인다.
거기에다 운송비용, 수리, 정비, 조립, 세척, 광택작업 ... 본인의 시간비용까지 합하면 3억원은 들어갔을 것 같다.
정말 그 집념과 실천력에 놀랄 뿐이다. 경제력도 부럽고 오랜 세월 일편담심 정진하게 해 준 원동력은 또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왕에 버너를 수집했으면 등산과 산악에 관한 자료도 수집하시고,,
등산 장비 등등도 좀 보강하시고 ,,
버너의 설계와 구조, 제조과정, 원리도 소개하고, 역사와 스토리도 발굴하여 박물관을 설립해도 될 것 같다..
그렇게 특성화 된 박물관도 많지 않은가 ??
인간의 사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과 호기심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 라는 생각도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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