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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난로는 이제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
최신형 가솔린 버너에 비해서는 .... 불을 한 번 피우려면 사람 손이 몇 배는 가야하고, 가솔린은 후다닥 증발하여 냄새도 없지만 이 놈은 석유라서 증발도 느린 탓에 한참동안 석유냄새에 시달려야 하고 ... 제대로 화력을 유지하려면 제법 신경이 쓰이는 그런 물건이지만 , 그래도 애착이 간다....
20년은 더 지난 물건이 이렇게 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 자체가 버너의 점화 원리에 충실하게 만든 놈이라는 증거도 되고 ...
우리나라 협승정밀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캡틴 시리즈 중, B-210 버너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난로 유닛입니다.
제법 쓸만합니다... 옆으로도 상당히 따뜻하고, 특히 위로는 엄청난 열기가 쏟아져 올라와서 버너에 필적할만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전자 물 정도는 버너와 거의 같은 속도로 끓입니다.
그리고, 어찌 석유를 즐발시키면서 저렇게 이쁜 푸른 불꽃이 만들어지는지 .... 궁금하기도 하고 ....
그냥 감상하시라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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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투어링카약클럽
글쓴이 : 카카로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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