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화 ... 요즘 .... 내가 감성적이라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변해간다는 느낌이 온다. 이유는 있다. 퇴직을 앞에 두고 있는 시점이니 현실을 잘 살펴야 할 시기에 내가 놓여있기 때문이다. 사는 이야기 2013.03.01
교감 집에 들어가면 고양이가 와서 내 발목에 얼굴을 쓱쓱 부빈다. 이게 고양이과 동물이 친근감을 나타내는 표현방법이란다. 그러면 난 고양이를 들어 올려서 안고는 쓰다듬으면서 같이 방으로 간다... 고양이를 방바닥에 내려주면 내 주변을 빙빙 돌다가 슬그머니 사라진다. 이 종족과 말을 .. 사는 이야기 2012.07.13
전생의 나 사무실에서 어떤 놈이 전생을 알아봐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았다면서 줄서 보란다.. 나도 개인정보 몇가지를 입력했더니 이런 전생이 나왔다. 원래의 나는 나는 추운 북쪽 어느 곳에서 살던 백색늑대의 환생이라고 하면서..... 가장 최근의 전생의 정체는 여자였고 이름은 김은희 였단다 .. 사는 이야기 2012.07.07
트럭커스 히치 (Trucker's Hitch) 성공 캠핑을 하다보면 많은 끈을 사용하게 되는데 ... 그 중, 화물을 묶을 때 사용하는 끈묶는 방법이 몇가지 있다. 이렇게 묶어서 화물이 쏟아지지 않을까 ? 화물이 제대로 서있기나 할까 ?? 하는 의문이 들지만 전부 완벽하다. 그 중, 가장 난해한 트럭커스 히치를 성공한 순간이다. 사는 이야기 2012.06.28
MBTI 검사를 해 줍니다. ------------------------------------------------------------------------------ 우리 회사 게시판에 아래 글이 떴다.... MBTI 검사를 공짜로 해 준다는 것이다. 얼마나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저 검사를 진행할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난 이미 수년 전에 내 돈을 들여서 이 검사를 했는데 .... 이제사 이 성.. 사는 이야기 2012.05.08
정리정돈이 필요한데 .... 어느 날, 기타를 좀 더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연주할 수 있게 배울려고 학원에 갔다... 거기서 어영버영 밴드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게 벌서 4년째 .... 평소 배우고 싶었던 하모니카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좀처럼 없는 하모니카 교실을 발견하고 등록하고는 배우기 시작했다... 이 두가지.. 사는 이야기 2012.05.07
어느 날, 퇴근하다가 .... 무신 바람이 불었는지 늦게 퇴근는 하는 어느 날,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찍었다. 이게 잘 나온건지 ... 어떤건지 ..... 사진을 보니 .... 내 전성기는 지나갔구나 ... 하는 생각이 든다. 얼굴의 피부와 표정과 살결이 옛날과는 다르다 ... 끙 ..... 별 수없이 이제는 늙을 준비를 해야 하나보다... 사는 이야기 2012.04.08
내 사무실 책상 작은 저 책상에 앉아서 하는 일로 애들을 키우고 공부시키고 먹고 살고 했으니 ... 책상 면적 대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전체 모습 ... 푹신하고 커다란 의자를 주는데 ... 그게 싫어서 저 의자를 쓴다. 저게 더 좋다. 책상을 ㄱ 자로 꺽어서 배치하면 .. 사는 이야기 2012.02.23
밴드 놈들이 보내준 캐릭터. 내가 속한 MS 2080 밴드 놈들이 나하고 어울린다고 보내 준 캐릭터 ... 드래곤볼의 무천도사 ... 망할 넘들 ... 으음 ;;;;; 사는 이야기 201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