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전복 사고 미라쥬 250 을 몰다가 자빠링 하는 바람에 발을 다쳤다. 급회전 연습을 하다가 아차 하는 순간에 왼쪽으로 자빠지면서 왼 발이 끼어서 약간 비틀렸는데.. 뻐근하고 욱신거리네 ... ㅡㅜ ;;; 발가락을 올리기가 어렵고 .... 병원에 갔더니 뼈는 탈이 없는데 인대가 늘어난 것 같단다. 1 주일 ~ 2 .. 사는 이야기 2014.09.25
2종 소형 면허 국산 미라쥬 250 오토바이를 목표로 2종소형면허 신청을 하고 연습을 하기는 한다만 .... 괜한 짓을 벌린 것이 아닌지 .... 싶은 생각도 든다. 오토바이 값이 450만원. 각 종 안정장비 값도 만만치 않다고 .... 위험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고 .... 이거 과연 끝까지 가야할까 ? 고민되네 ...... 사는 이야기 2014.09.18
이제 직장생활 그만둔다. 30년을 한 직장에서 굴러먹었다. 이제 3달 정도만 더 하다가 끝을 낼려고 한다. 가슴 속에 벅차고 , 내 앞에 또 어떤 일이 상황이 다가올른지 흥미진진하기도 하다. 지금, 내 마음 속을 감싸고 도는 기운은 기쁨이다.. 이게 정상인지는 모르겠다만, 하여튼 빈둥거리며 놀 생각을 하니 우선은.. 사는 이야기 2014.03.12
친구와의 조우 예전에 이 친구와는 종종 연락을 했었고, 이따끔 만나면서 지냈는데 ... 살기 바쁘고 시간이 빨리가서 인지 점점 연락하는 간격이 벌어지더니 2 년여를 연락없이 지낸 친구와 통화를 했다. 어찌나 반갑고 ... 행복감마져 느꼈다. 거의 40년을 알고 지낸 친구이니 ... 그럴만도 하지... 비교적 .. 사는 이야기 2014.01.05
사진으로 본 내 변화 세월이 가면서 '나' 라는 자아도 변하고 '외모' 도 변했다....... 어떻게 생각하면 '발전' 일 수도 있고 ,,, 또 달리 생각하면 단순한 '변화' 일 수도 있고 ,,, 또 다르게 본다면 '쇠퇴' 라고 할 수고 있겠다... 어쨌던 내 모습은 변하고 있다. --------------------------------------------------------- 2014.1.15.수.. 사는 이야기 2014.01.05
이성 친구 이성 친구가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이성에게는 참 큰 가치인가 보다. 너무도 밍밍한 시간이 가고 있다는 것이 재미없지만 ,, 이게 내가 '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 ... 이렇게 가 보자 ... 적응이 되든지 어떻게 되든지 뭔 수가 터지겠지 .... 사는 이야기 2014.01.03
결별과 회한 그녀가 결별을 통보했다. 나도 말 못할 사정이 있고,, 타인과는 의논하지 못 할 일이 있는데 ... 좀 더 기다려 주었으면 .... 하는 아쉬움과 회한은 있지만 털어내고 살아가는 것이 이 상황에서의 최선의 선택인 것 같다. 왜 그렇게나 알고 싶었을까 ? 그렇게도 확인하고 싶었을까 남자와 여.. 사는 이야기 2013.11.12
집 정리하기 동생이 살고있는 내 집을 동생명의로 넘겨주고 ... 내가 살고있는 동생집을 내 명의로 하면서 .... 내 집과 동생집의 차액을 내가 동생으로 부터 넘겨받는다.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하기는 한다만 ,,,, 동생으로 부터 명의를 이전받은 후, 이제는 내 집이 된 동생집.. 사는 이야기 2013.09.23
2013년 6월의 어느 날 ,,,, 2013년 6월 중순 경인가 ?? 양산의 아버지 놀이터 콩밭에 잡초 뽑으러 간 날이었다. 농사는 잡초와의 싸움이다 ... 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날이었다. 이 날 이후에는 가지를 않았는데 지금 어떤 꼴이 되어 있는지는 상상이 된다.... 풀밭이 되었을 것이다... 올해 아버지의 콩농사는 꽝이다..... 사는 이야기 2013.07.11
애들이 하도 차를 바꾸라고 해서 .... 애들이 애비 재정상황은 모른채 ,,, 뭐시 그리 그럴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 하도 차 바꾸라고 해서 말 들은 김에 생각해 보았더니 그랜드스타렉스가 좋아보여서 중고시장에 알아보니,, 대구사람이 적당한 놈을 매물로 내어놓았더라 .. 5밴, 쥐색, 수동, 25000km, 차량검사 완료, 기본적.. 사는 이야기 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