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정리정돈이 필요한데 ....

낙동대로263 2012. 5. 7. 16:52

 

 

 

 

어느 날, 기타를 좀 더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연주할 수 있게 배울려고 학원에 갔다... 

거기서 어영버영 밴드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게 벌서 4년째 .... 

 

평소 배우고 싶었던 하모니카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좀처럼 없는 하모니카 교실을 발견하고 등록하고는 배우기 시작했다... 

 

이 두가지가 내 자유 시간을 아주 많이 뺏어먹는다...

악기를 제대로 다룬다는 것이 좋기는 한데 ...  그게 결코 공짜가 아니구만 ...

 

난 운동에도 아주 관심이 많고 운동을 함으로서 건강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고,

운동이 주는 여러가지 장점을 알고 있으며 운동을 하면 몸 상태가 향상이 되는 것을 뚜렸하게 느낀다.

그래서 운동을 하고 싶은데 ...   밴드에 하모니카에 ....   정리정돈이 잘 안된다... 

 

이른바 ,,,   내 능력을 벗어난 일을 벌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려 3가지에다가 집안 일까지 덮어쓰고 있으니 ...  

 

이거 어떻게 정리를 하지 ???    전부 다 하고싶은 일들인데 .... ???

어쨌든 지금 이대로는 ....  제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정리를 해야할 입장이고 환경이며 시기이다,.

어느 것이 가장 불필요하고 안 해도 그만인지...   잘 따져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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