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기타를 좀 더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연주할 수 있게 배울려고 학원에 갔다...
거기서 어영버영 밴드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게 벌서 4년째 ....
평소 배우고 싶었던 하모니카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좀처럼 없는 하모니카 교실을 발견하고 등록하고는 배우기 시작했다...
이 두가지가 내 자유 시간을 아주 많이 뺏어먹는다...
악기를 제대로 다룬다는 것이 좋기는 한데 ... 그게 결코 공짜가 아니구만 ...
난 운동에도 아주 관심이 많고 운동을 함으로서 건강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고,
운동이 주는 여러가지 장점을 알고 있으며 운동을 하면 몸 상태가 향상이 되는 것을 뚜렸하게 느낀다.
그래서 운동을 하고 싶은데 ... 밴드에 하모니카에 .... 정리정돈이 잘 안된다...
이른바 ,,, 내 능력을 벗어난 일을 벌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려 3가지에다가 집안 일까지 덮어쓰고 있으니 ...
이거 어떻게 정리를 하지 ??? 전부 다 하고싶은 일들인데 .... ???
어쨌든 지금 이대로는 .... 제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정리를 해야할 입장이고 환경이며 시기이다,.
어느 것이 가장 불필요하고 안 해도 그만인지... 잘 따져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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