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몸을 걸레로 만든다.
몸이 걸레짝이 됐다 말해도 이들의 경고는 왜 충분치 못할까. 지난 11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81회에서는 데뷔 전 혹독한 다이어트를 추억하는 마마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이어트를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는 이들은 굶는 다이어트부터 시작해 장 청소 약, 식욕억제제 등 약에도 의존한 경험을 전했다. 솔라, 휘인 모두 빈속에 약을 복용했다가 쓰러진 적도 있었다. 이들의 다이어트는 전보다 사정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었다. 11월 22일 단체로 한의원을 방문한 마마무는 힘든 연습과 극한의 다이어트를 함께하며 부글부글 끓는 장, 변비 등 겪고 있는 각종 건강 문제를 토로했다. 다이어트로 인해 몸살을 앓는 건 패션계 역시 마찬가지였다. 1 2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