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3차 대유행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950명까지 발생하면서 지난 11개월간 진행해온 모든 노력은 사실상 허사가 되고 말았다.
특히 거리두기 단계 조정만으로 상황을 통제하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지적이 많다.
전문가들은 최악 상황인 의료시스템 붕괴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서둘러 격상하는 것 뿐 아니라 지자체별 전수검사 등 초강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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