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 같이 가자더니 진짜네
추석 명절이 끝나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133명입니다. 밤 9시 집계에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10일 2,021명 이후 44일 만이고 2,133명은 동 시간대 최다 기록입니다. 수도권이 1,561명, 수도권 외 지역이 572명입니다.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2,3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종전 하루 최다 환자 수는 지난 8월 11일의 2,22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