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E - '인생' 이라는 단어 .... '인생' 이라는 간단한 두 글자로 만들어진 추상적 단어는 ,, 언제나 우리 인간들에게 각별하고 애잔한 느낌을 준다. 그 '인생' 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할수록 살아 온 과거의 세월을 어떻게 그렇게 지나왔는지.... 긴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 후회도 있고 , 반성도 있고 ........ .. 마음 이야기 2017.04.10
견성 (見性) 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인가 ------------------------------------------------------------- 재미로 보는 블로그에 싣기에는 길이도 길고 주제도 좀 이질적인 글이지만,,, 찬찬히 끝까지 읽어보시옵소서 .. 난 이런 분야애 대한 생각을 나름대로 상당히 많이 했었다.. 젊을 때 부터 유독 관심도 많았고 ... 그래서 이해는 된다. 하지만 .. 마음 이야기 2017.01.24
마음 속의 간절한 염원 도대체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 내가 목적으로 하고 , 목표로 하는 그 '경지' 내지는 '상태' 가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나는 과연 무엇을 목적으로 하면서 살고 있는지... 나는 지금껏 살아왔고 또 앞으로 살아 가야 할 이유는 무엇인지 ... 마음 속에서는 항상 그것을 알고 싶고, 느끼고 .. 마음 이야기 2017.01.08
오늘 같은 밤 -- 2 야심한 밤.... 상념이 늦은 가을의 밤하늘에 긴 연꼬리 마냥 흐느적거린다. 가슴은 쓰라리고 마음은 답답하고 다리는 멈추자고 아우성을 칠지라도... 이 순간,,, 이 어두움과 짜릿함을 즐기는 게 인생이 아니든가. 쉽게 죽을 순 있어도 쉽게 잠들긴 힘든 밤.... 오늘 같은 밤 ............... 마음 이야기 2016.11.13
간절한 염원과 해답의 즉시성 난 '사랑' 이라는 행복감은 ,, 내 일생에는 없을 것으로 알고 살았었다. 그 복잡한 감성의 집합체는 나로서는 개념도 정의도 ,, 접근방법도 알 수 없는 어려운 것이었다. 많이 많이 알고 싶었지만 , 그런 염원과는 정반대로 도저히 알 길이 없는 부분이었다. 아예 포기한다면 모르겠는데 ... .. 마음 이야기 2016.09.08
무심한 바람처럼 .... ------------------------------------------ 거북이 카페, 태준님이 쓰신 글 .. 참으로 허허롭고 처연한 심정이 잘 나타나 있는 듯 해서 퍼 왔다. 이렇게 걸었다면 나도 이러했으리.... 하고 생각하면서 ... 이 분과 난 좀 비슷한 정서를 가진 것도 같고 .... --------------------------------------------- 얼마 전 낙.. 마음 이야기 2016.05.04
고난의 임계치 흔히 말한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 라고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 라고 아픈만큼 성숙해진다 ..... 등등 ... 고통과 역경을 이겨내면 인간은 강해진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한다 나는 .... 이런 말들이 그 어떤 정치적인 목적과 사회적인 목.. 마음 이야기 2016.04.20
중요한 것은 공짜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다 공짜다. 그걸 누릴 줄 알면 부자인거야." 부는 바람도 공짜, 하늘에 뜬 흰구름도 공짜,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도 공짜, 눈부신 햇살도 공짜였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의 자태도 공짜, 그 꽃이 풍기는 향기도 공짜였다. 우연히 만난 아이의 환한 웃음도 공짜.. 마음 이야기 2016.04.14
그냥 ..... 우주는 아마도 몇 가지 큰 법칙에 의해서 유지가 되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끼리끼리 법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변하는 모습에 따라 인연도 모였다가 흩어지더군요 결국 인연의 창조자는 나, 아닐까요? 떠나는 사람에 몸부림치며 고통스러워하다가 다가.. 마음 이야기 2016.04.03
개에 대한 이미지 변화 10 미터 이상은 승차 이동한다는 원칙을 지키다가 건강해치겠다... 싶어서 아침에 좀 걷기로 했다. 그래서 근처의 공원에 갔다... 차 타고 갔다... 으음 ;;;;; 예쁘게 치장한 하얀강아지,, 털이 복실복실한 강아지들이 주인과 같이 다니고 있다 눈길이 간다..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 그러다가.. 마음 이야기 201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