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상념이 늦은 가을의 밤하늘에 긴 연꼬리 마냥 흐느적거린다.
가슴은 쓰라리고 마음은 답답하고 다리는 멈추자고 아우성을 칠지라도...
이 순간,,, 이 어두움과 짜릿함을 즐기는 게 인생이 아니든가.
쉽게 죽을 순 있어도 쉽게 잠들긴 힘든 밤....
오늘 같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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