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야기

마음 속의 간절한 염원

낙동대로263 2017. 1. 8. 20:53




도대체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 내가 목적으로 하고 , 목표로 하는 그 '경지' 내지는 '상태' 가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나는 과연 무엇을 목적으로 하면서 살고 있는지...

나는 지금껏 살아왔고 또 앞으로 살아 가야 할 이유는 무엇인지 ...

마음 속에서는 항상 그것을 알고 싶고, 느끼고 싶고, 밝히고 싶지만 ....  오리무중이다..


현실에서의 , 현실적인 삶이라면 이렇게 살면 아무 탈이 없을 것이다만 ...

진정 이게 내가 살아가야 하고 , 살아가는 방법이며 과정이라면 ... 

그 이유와 방법과 과정이 이것 뿐인지 ... 궁금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사는 것이 내가 갈 수 밖에 없는 길인지 ...

어쩌면 갈 수 밖에 없다라고는 할 수 있다 하더라도 , 가야할 길이라고는 생각되어지지가 않는다.


그러면서도 가야 할 그 길을 찾을 수가 없다..

눈으로 볼 수는 없는 세계라 하더라도 마음으로도 정신으로도 느껴지지가 않는다...


아직도 공부가 부족하다...


난 내 영혼과 마주 설 수 있다면 그 자리에서 죽어도 한이 없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