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움 ......... 출근해서 일하는 것이 이젠 진심으로 지겹게 느껴진다. 이 일을 30 년 가까이 하다보니 이젠 지겨움의 정도를 넘어서 싫어진다. 어떻게 도망치는 방법이 없을까 ? 사는 이야기 2010.04.19
천안함과 언론. 천안함 사건을 두고 언론이 군을 몰아세우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 ... 하면서. 그러나, 이러한 언론의 압박에 못이겨 군에서 발표하는 사항들은... 내가 보기에는 너무도 답답하고도 심각한 지경이다. 해군 기지의 위치, 대잠수함 헬기의 기지, 헬기의 현장도착 시간, 전투함정의 경계구역, 경계시간, .. 사는 이야기 2010.04.09
재건축 위임장을 달라고 ? 건의서를 제출하라는 공고글을 보고........ 아주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주민의 의견을 이제서야 묻는다는 것이 적절한 시점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제출까지 하라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의견을 몰라서 제출하라고 하시는지......? 아니면 찬성한다는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작전인가... 사는 이야기 2010.03.12
노홍철, 장윤정 ----------------------------------------------------------------- 개그맨 노홍철과 가수 장윤정이가 헤어졌단다. 그렇게 순수해 보이기도 하고 산만해 보이기도 한 총각이 , 노련한 인기가수와 연애한다고 할 때부터 수상했었다. 노홍철은 길 가다가 갑자기 잡혀와서 개그맨이 된 희안한 경우이고, 장윤정은 어릴 때.. 사는 이야기 2010.03.11
블로그의 가치 ? ------------------------------------------------------------------------------- 자기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는 일이 소소하게 재미는 있다. 사이버 공간의 이런 블로그도 그러한 기록물 중의 하나가 되겠지. 그러나, 때로는 이러한 재미에 찬 물을 끼얹는 일도 생긴다. 그러면 이런 기록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싫어.. 사는 이야기 2010.02.25
친구들 근황 2010 년 설날 저녁에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 1 ...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음. 가족은 부산 해운대에 살고 ... 왜 가족을 부산에 두고 서울에서 혼자 사는지 궁금하지만 , 물어보지는 않았음. 얼마 전, 심근경색 증세가 나타나 급히 병원에 가서 3 군데에 스텐실 삽입술을 받았다고 함. 죽기 일보 직전 까.. 사는 이야기 2010.02.15
보험하는 친인척 친인척이 보험회사에 다니고 있고 ,,,, 그 사람이 사기성이 농후할 뿐만 아니라 되어먹지도 않은 인격을 지니고는 자기 잘난 듯 설친다면,,,,, 참 골치아픈 일이 많이 생긴다. 예를 들면, 대놓고 뭔 멋진 보험이 새로 개발되었으니 하나 들어라는 둥 ... 자산관리를 해 줄테니 재산을 전부 공개해 달라는 .. 사는 이야기 2010.01.19
외계인과의 전투 ------------ 프롤로그 ; 대구 ------------- 대구는 추운 동네이다. 70 년대의 대명동은 더 그랬다. 사람도 별로 살지 않고 드문드문 있는 주택이 전부였는데 그 중의 하나가 내가 주거하는 하숙집이었다. 이 하숙집은 하숙만을 하기 위해 지어진 집인데 방들이 양 옆으로 죽.... 늘어서 있고 가운.. 사는 이야기 2010.01.08
사주 보기 마산 약사 보살 011-9559-6589 마산시 진동면 요장리 273-26 제법 맞춘다. 딱 들어맞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느낌이다. 김해 성화사 055-323-6785 김해시 상동면 묵방리 517 진정어린 마음으로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게 고맙다. 동양철학관 292-4984 정통 철학을 공부한 사람이란다. 뭔 비스무리한 .. 사는 이야기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