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뇌 ? 오른쪽 뇌 ?? 여인이 돌고 있는 방향을 보시고 아래 글을 읽어 보세요 여인이 어느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까? 위 애니메이션은 자신이 평소에 오른쪽 뇌를 주로 쓰는 사람인지, 아니면 왼쪽뇌를 많이 쓰는 사람인지 판별해주는 기능을 한다. 여인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 마음 이야기 2011.10.27
바람이 불었다. 바람 과 나 ------------------------------------------------ 바람이 불었다. 스쳐 지나가는 것인 줄로만 알았기에, 나는.... 그 바람 속에 내 모든 것을 풀어헤쳐 버렸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 언젠가 저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현.. 마음 이야기 2011.09.23
오늘 같은 밤 -- 1 야심한 밤.... 상념이 가을 하늘에 긴 연꼬리 마냥 흐느적거린다. 가슴은 터질 듯 아프고 다리는 멈추자고 아우성을 칠지라도... 이 순간,,, 이 짜릿함을 즐기는 게 인생이 아니든가. 쉽게 죽을 순 있어도 쉽게 잠들긴 힘든 밤.... 오늘 같은 밤 마음 이야기 2011.09.16
고슴도치 ----------------------------------------- 난 고슴도치다. 온 몸에 바늘이 솟아있지 ... 근데 정신차려보니 이건 내 몸 속에서 솟아 오른게 아니었어. 누군가가 내 몸을 찌른 바늘들이었어 ... 그걸 느끼니 그 바늘 하나하나가 무척 아프다. 이 많은 바늘들을 누가 박았지 ? ---------------------------------- .. 마음 이야기 2011.09.07
기억한다는 것 ============================================ 무엇인가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참으로 귀찮다 ... 기억한다는 것이 .... ============================================== 마음 이야기 2011.09.03
선녀와 나뭇꾼 ======================================================= 우리나라 옛 전설에『선녀와 나무꾼』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선녀가 지상에 내려와 목욕을 하는 것을 본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숨기자 집으로 갈 수가 없게 된 선녀가 나무꾼과 같이 살게 되고 어쩌고 ‥‥‥ 애기 낳아 잘 사는 선녀를 믿은 나.. 마음 이야기 2011.09.03
철학 ---------------------------------------------- 내가 세상을 사는 관점은... 좀 ... 염세적으로 들릴른지 몰라도.... 나는 결코 염세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남들은 내가 좀 특이하다고 하기는 하더라마는.... 나는 , 문자 그대로 , 바람과 구름 같이 살다가 가고 싶은 사람이었으나 그러한 마음속의 바.. 마음 이야기 2011.09.03
숯과 눈꽃 ----------------------------------------------------- 우리는 더러운 때가 잔뜩 올라서 시커먼 물건을 보면 [숯검뎅 같다....] 라고 한다. 숯은 우리 머리 속에 손 대면 반드시 손을 씻는 번거러움을 감수해야 할 무엇인가가 묻는 기피해야 할 물건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런데.............. 그 숯도 ..... .. 마음 이야기 2011.09.03
흔적 지우기 씻어내려면 그럴수록 ,,, 흔적을 지우려면 그럴수록 ,,,, 더 또렷해 지는 기억들은 어떻게 처리하지 ? 눈물이 나면 눈 앞이 흐려져야 하는데 ... 그렇지 않고 더 또렷하게 보이는 이건 뭐야 ? 이걸 지워야 내가 살겠는데 .... 이 일을 어쩌면 좋지 ? 마음 이야기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