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야기

오늘 같은 밤 -- 1

낙동대로263 2011. 9. 16. 11:45

 

 

 

 

야심한 밤....

상념이 가을 하늘에 긴 연꼬리 마냥 흐느적거린다.

가슴은 터질 듯 아프고 다리는 멈추자고 아우성을 칠지라도...
이 순간,,,  이 짜릿함을 즐기는 게 인생이 아니든가.

쉽게 죽을 순 있어도 쉽게 잠들긴 힘든 밤....

 

오늘 같은 밤

 

 

 

 

'마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왼쪽 뇌 ? 오른쪽 뇌 ??  (0) 2011.10.27
바람이 불었다.  (0) 2011.09.23
내일에 대한 예감  (0) 2011.09.16
고슴도치  (0) 2011.09.07
기억한다는 것  (0) 201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