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예방,치료

운동 ... 13 ... 바디빌딩

낙동대로263 2010. 1. 11. 20:14

 



   바디빌딩을 하고 싶은 분을 위하여

 

 


Ⅰ. 運動에 임하기 전에 가져야 할 精神姿勢


체육관에서 보면 여름에 야외에서 강한 몸을 자랑하려고, 또는 약한 몸이 창피스러워서 초여름부터 운동을 시작하고는 1개월 정도 운동을 하다가 효과가 없다면서 그만두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주로 慾心이 앞서서 무리한 동작과 능력을 초과하는 중량을 선택하여 잘못된 자세로 죽자 살자 운동을 한다

그러다가 스스로 효과가 없다, 피로가 심하다 하면서 집어치운다.


여러분은 운동을 만만한 과제로 보면 반드시 중도에 그만두게 된다

 

『운동한다』라고 하면 우선 시간이 남아서 소일거리로『운동이나』하러 가는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상 공부보다 더 어려운 것이『운동』이라는 과제이다.

공부보다 더한 忍耐力과 沈着性, 誠實性, 持續性, 信念 등을 가져야 비로소 어떤 목적하는 바를 이룰 수가 있는 일인 것이다.

물론, 세상천지에 그만한 노력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지만 말이다.


어쨌던지간에 『운동이라는 인간의 행동양식은 인간만의 독특한 행동』이다.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이 운동을 별도로 하는 일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런 동물이 스스로 운동을 했다는 보고를 한 동물학자도 전혀 없다.

 

그런만큼 운동이라는 행동양식은 인간이 아니면 시도하지 않는, 신념과 의지가 없는 경우는 비록 인간이라 하여도 시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本能的 行動이 아니라 意志에 의한 行動樣式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하는 사람이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인간적이며 더욱 충실히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가 있지 않을까 하고 본인의 입장에서만 건방지게 생각한다.


결론을 짓는다면 운동은 나에게 유리하고 유익한 인간만의 특권이므로 진지하고 성실하게 운동을 실행하여야 하며 지속적인 실천만이 나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믿고 꾸준히 실시해야만 하는 일로서 공부하는 것 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이것이 운동에 임하기 전에 가져야 할 최소한의 정신자세라고 생각한다.


 

 



Ⅱ. 바디빌딩 (BodyBuilding) 과  웨이트트레이닝(WeightTrainning)

 

『바디빌딩』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웨이트트레이닝(重量運動)을 연상한다.

물론, 바디빌딩을 위해서는 웨이트트레이닝이 필수적이기에 그렇게 연상하는 것도 당연은 하지만 그 目的과 槪念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운동에 임하는 것이 運動의 目的設定과 練習方法에 많은 影響을 끼치기에 그 差異를 說明하고자 한다

 

바디빌딩

 

말 그대로『우리의 신체를 만든다』는 뜻으로 자연상태 그대로의 신체를 가지고 살고 있는 우리가 운동이라는 인위적인 행동을 통하여 보다 균형있고 아름다우며 기능성이 우수한 신체구조를 갖추게 하는 운동종목중의 하나이다.

 

이 運動의 주의해야 할 점은 身體의 均衡發達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하나의 근육은 잘 발달되었다 하여도 전체적으로 보아 무척 보기 싫게 보이는 경우는 대체로 신체 전체의 균형을 도외시하고 자기 좋은대로만 신체부위를 발달시킨 결과이다.

 

즉, 자기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행동에도 自制力을 가지고 訓練하지 않으면 실패하고 마는 만큼 바디빌딩운동은 스스로 욕구를 이겨내야 하는 면도 있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또 한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것에 목적을 두지 말고 근육의 균형된 발달이 이 운동의 목적이므로 이것을 잊어 버리면 안된다.

 

웨이트트레이닝

 

이 운동은 아주 보편적인 보조운동의 한 종류로서 웨이트트레이닝만을 단일종목으로 하지는 않는다.

즉, 球技種目, 달리기종목, 水上운동종목 등의 많은 운동의 基礎體力 上昇을 위한 補助的인 性格을 가질 뿐 主된 성격을 갖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바디빌딩에서도 신체의 균형미를 갖기 위해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나의 방법으로 선택하였을 뿐,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행동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것 만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는 있기는 있다.

西歐에서 지역적으로 행해지는 데드리프트(DeadLift)경기가 있기는 하지만 공인받은 경기는 아니며 다만, 同好人끼리의 경기일 뿐이다.

데드리프트 경기는 신체의 균형이나 신체 각 부위 비율의 세련미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니 바디빌딩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결론을 짓자면 『바디빌딩은 엄청난 근육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균형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며 그런 목적을 위해서 실시하는 훈련 중의 하나가 웨이트 트레이닝 이라는 것일 뿐이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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