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예방,치료

운동 ... 10 ... 운동에 대한 인식

낙동대로263 2010. 1. 4. 21:28

 

 



■ 運動에 대한 一般人의 誤解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운동과 체력은 그러한 것이며 그러한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사람들은 그릇된 오해로 인하여 운동을 경시하거나 반대로 운동을 맹신하는 등의 경우가 있기에 그에 관해서 말하고자 한다.


1. 운동은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탁구, 격투기 등의 스포츠활동 만을 말한다.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이런 운동은 어느정도의 기술수준을 갖추어야 재미가 있는 종류이며 반드시 상대방이 있어야 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그러나, 바쁜 세상에 누가 꼭 같은 시간에 어느 장소에 모여서 일정시간을 보내면서 운동한단 말인가 ?

또 이런 운동들은 체력수준이 높은 사람에게는 뛸만한 운동이지만 몸이 약한 사람에게는 아주 힘겨운 것이 되기 때문에 재미는커녕 두 번 다시 하기 싫어질 수도 있다.

 

운동은 스스로의 체력과 흥미에 맞는 것을 골라 하면 되는 것이지 결코 힘겨운 종목을 골라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운동은 위와 같은 스포츠활동, 건강을 위한 체조, 리크리에이션 의 3 가지 중에서 자기자신이 골라서 하면 얼마든지 효과가 있다.


2. 운동은 틈 날 때 기분에 따라 적당히 하면 된다.

 

이것 역시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운동은 아주 科學的이며 人體 力學을 考慮한 活動이므로 시도 때도 없이 아무렇게나 하는 것은 정말이지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

운동은 하면 할수록 그 내용이 정밀해 지고 행동 또한 정교해 진다.

회수, 중량, 시간 등을 활용함에 있어 점점 더 세밀화 된다는 것이다.

즉, 처음에는 대강의 시간만 재다가도 나중에는 Stop Watch를 사용하면서 시간을 재게 되고 1 ㎏ 단위로 중량을 바꾸던 사람이 나중에는 500 g 단위로 중량을 바꾸는 등 점점 운동의 내용이 세밀해 지고 자기자신의 신체변화에 민감해 져서 고도의 정밀성을 갖추게 되는 행동양식이 운동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생각하지 않고는 발전이 없는 것이 운동인데 그런 식의 대강대강 하는 식도 아니고 시간 날 때 기분에 따라했다 말았다 하는 것은 신체의 리듬만 깨뜨리고 말 것이며 효과는 커녕 피로감만 더할 것이다.

앞 서 말한 바 있지만 운동에는 유효한계와 안전한계가 있어서 그 두가지 한계점 내에서 운동해야 본인이 바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공부만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운동 역시 머리를 써야 하고 신체도 따라 와 주어야 하기에 오히려 공부보다 더 어려운 것이 운동인 것이다.



3. 운동을 하면 무조건 건강해지고 오래 살 수 있다.

 

이런 종류의 盲目的 믿음은 참으로 難堪한 것이다.

모든 運動에는 반드시 어느 정도의 危險性이 따른다.

가장 안전한 스트레칭 체조도 너무 과격한 동작을 하면 인대가 늘어나고 관절과 근육이 상하는 부상을 입을 수 있고 수영도, 줄넘기도, 등산도 뭣도 모두 부상의 위험은 언제나 따라 다니기에 안전한계가 설정되었고 운동의 단계가 있는 것이다.

또한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공격에는 운동선수도 당할 수 밖에는 없다.

아무리 운동해도 감기에 걸리고 배탈도 나고 머리도 아프고 피부병도 생긴다.

주변에 있는 운동하지 않는 사람과 꼭 같이 온갖 질병에 노출되어 있기는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러면 운동은 왜 그리도 힘들여 해야 하는 것인가 ?

그런 질병에 걸릴 確率을 현저히 낮추어서 豫防의 效果를 最大化 하려는 努力이며 이미 걸린 질병을 직접 치료할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간접적인 치료효과 향상방법으로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또, 운동 오래한 사람이 남들보다 오래 살았다는 정식 보고는 적어도 현재까지는 어느 학자도 한 적이 없다. 연구의 대상이 너무도 많고 인간 개개인의 복잡한 삶을 분석할 방법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어찌되었건 간에 그런 보고는 없었으니 오래 살기보다는 살아 있을 때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운동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결국 운동은 운동선수만 하는 직업적인 활동이 아니라 우리 일반인들의 생활양식의 하나로 받아들이고 또 실제로 운동을 생활의 일부로 했을 때 운동은 각 종 질병, 성인병, 퇴행성 증세 등을 예방 할 수 가 있고 생활 자체를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며 체력을 증강시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우리 인생을 남들 보다 긍정적으로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그리고 발전적으로 살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하는사람이 있다.

『운동을 3달이나 했는데 별다른 변화가 없다』라고 하면서 무엇인가 자기자신이 아닌 자기자신의 주변에서 잘못된 것을 찾으려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생각 해 보라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는 3달만 하니까 모든 것을 이루게 되었는지를 말이다.

운동도 공부만큼 열심히 책을 보고 자료를 찾고 하면서 관련된 지식을 알아야 하고 또 그 지식에 근거한 실제 연습과 본격적인 훈련을 해야 효과가 있는것이니 공부보다 어려웠으면 어렵지 결코 우습게 볼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비교를 해 보면 당장 알 수가 있다.

공부는 하루 10시간을 열심히 할 수가 있지만 운동은 하루 10시간을 할 수가 없는 것 이다. 그 만큼 운동이란 행동은 공부보다 제약된 환경에서 해야하니 공부보다 어려운 것이 당연한 일인 것이다.


세상 천지에 3달, 4달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운동 역시 마찬가지이다.

3~4달은 본격적이고 정제된 훈련을 위한 기초체력배양에 만족해야 하고 무슨 운동이든지 스스로 그 효과를 남에게 자랑할 정도가 되려면 1 년 이상의 기간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精進해야 되는 것이다

축구도, 배구도, 테니스도, 보디빌딩도, 태권도, 유도 · · · · · 모두가 같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운동은 다른 일을 모두 마친 뒤에 시간이 남으면 하는 그런 가치 없는 일이 아니라 다른 일에 앞서서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해야할 만큼 가치있고 스스로에게 유익한 일인 것이다.


지금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불과 1년 뒤에는 도저히 따라잡기 힘든 차이가 생긴다는 것은 절대적이며 반드시 그렇게 된다.


이제부터 운동을 시작하든지 말든지는 스스로 알아서 할 일이지만 운동을 하고자 하는 분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운동 종목이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의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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