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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9 ... 무산소운동과 유산소 운동

낙동대로263 2010. 1. 3. 18:36

 

 

 

 

 

■ 無酸素運動 과 有酸素運動 의 差異


 

모든 운동종목은 無酸素 및 有酸素 運動의 범주에 속하며 결국 사람의 운동은 이 두가지 운동과정이 서로 결합되어 일어나므로 그 특징 등은 알아야 한다

 

비교항목

무산소운동

유산소운동

 에너지원

 근육내 APT, 글리코겐

 산소, 체지방

 에너지공급

 방법

 유산소대사 작용시 발생하는

 39개의 APT

 호흡에서 얻는 산소와

 신체내의 체지방

 운동지속

 가능시간

 최초 운동시작 후 3분정도

 (근육내 APT및 글리코겐

  고갈시 까지)

 이론적으로 무관함

 (산소와 체지방공급 가능한

  시간까지 운동가능)

 해당되는

 운동종류와

 특징

 웨이트 트레이닝,

 야구의 배팅동작,

 테니스의 스토로크동작 등과같이

 짧은 시간에 최대의 힘을 발휘하는   순간동작의 경우 무산소 대사작용이   일어남

 줄넘기, 마라톤, 조깅, 등산 등과   같이 어떤 특정부위의 순간적

 힘을 이용하지 않고 신체전부를   장시간 활용하는 경우 유산소

 대사작용이 일어남

 운동목적

 또는 주된

 효과

 근육의 증강, 골격의 강화,

 관절, 인대 등 강화

 근력증강과 순간파워 강화

 체지방 감소효과

 심폐지구력 강화

 산소섭취능력 향상

 체지방 감소효과 탁월

 순발력, 유연성 등 기초체력증강

 적용가능

 대상

 남․여 모두 가능하나 운동에

 대한 흥미는 남성이 우세함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으로 인한

  적응성 양호)

 남․여 모두 가능하며 특정부위

 의 강한 능력을 요구하지 않으므   로 여성의 흥미를 유발하며 비정

 상적 신체기능하에서도 강약조절   로 운동가능

  단 점

 신체에 강한 충격을 주므로 초기

 적응이 중요하고 흥미가 없으면

 지속이 불가능

 1개월내 효과가 있슴

 운동시작 15분 이후 효과가 나타   나며 최소 6개월 이상의 지속이   필요함



■ 運動 과 體力


『體力』이라는 抽象的인 槪念을 명확히 정의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대체로 크게  2 가지로 나누어서 정의하는 것이 최근 학계의 추세이다.    그것은 健康體力과 運動體力이라는 개념으로서 각기 설명을 한다.


健康體力

구성요소는『筋力, 筋 持久力, 心肺持久力, 柔軟性, 體脂肪量』으로서 모두 골격계 와 근육계의 비정상상태와 같은 퇴행성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 해 주는 신체의 생리적, 심리적, 정서적 기능을 의미한다.

 

筋力은  실제로 근육이 수축하거나 신전하면서 외부의 저항에 대응하여 발휘할 수 있는  힘 (Power) 으로서 정확한 자세유지가 기본적 임무이며 골격과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도 크다.

 

筋 持久力은 근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근력이 수직적개념이라면 근 지구력은 수평적개념이다. 즉, 일정한 동작을 계속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영어로 표기하자면 Strength 가 될 것이다.

 

心肺持久力은 심장, 폐, 혈관, 기타 내부기관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신체가  필요한 산소와 각종 양분을 필요한 량만큼,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시간까지 정확히 전달 해 주는 기능으로서 이 기능이 약해지면 일상생활 조차도 무척 피곤해 지는 것이다.    반대로 이 기능이 우수하면 다소 근력과 근 지구력이 떨어지더라도 상당 시간을 지속적으로 피로감없이 일 할 수 있는 것이다.

 

柔軟性은 각 근육과 관절, 인대와 근육막 등의 伸轉性으로서 관절의 최대 가동범위를 유연성의 척도로 본다. 스트레칭 체조로 길지 않은 시간에 증진시킬 수 있다.

 

体脂肪量은  이미 앞에서 장황하게 설명한 바 있으므로 상세한 것은 생략하고 적정수준이상의 체지방은 그만큼의 짐을 지고 생활하는 것과 같으므로 피로감을 훨씬 빨리 느낄 수밖에 없는 요소이다.



○ 運動體力

구성요소는『 瞬發力, 敏捷性, 平衡性, 協應性, 速力(Speed), 巧緻性 』으로서 일상 생활보다 훨씬 강한 강도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신체요소로서 각 종 운동기능의 발현에 영향력이 크다.

 

 ★ 瞬發力(순발력) 은 단위시간당 행할 수 있는 작업량이라고 보면 되며 근력을 靜的인 Power 라면 순발력은 動的인 Power 라고 보면 된다. 즉, 최대의 근력으로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면 더 정확하다. 순발력은 민첩성의 기초가 된다.

 

 ★ 敏捷性 (민첩성) 은  몸의 위치나 운동의 방향이나 속도를 즉각적으로 변경할 수 있거나 전혀 다른 행동양식을 요구하는 움직임에 즉시 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순발력과 민첩성은 거의 모든 운동의 기본적 성공요소이다.

 

★ 平衡性(평형성) 은 어떠한 자세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바른 자세로 돌아올 수 있거나 그 자세로 계속 견디어 내는 능력으로서 운동능력의 기본적 요소이다.

 

 ★ 協應性 (협응성) 은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기관과 손과 발 등의 운동기관이 서로 연계하여 어떤 동작을 순간적으로 결정, 행 하는 능력으로서 보통 운동에 소질이 있다 라는 말은 이 능력이 앞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춤을 잘 추는 사람이 발달되어 있다

 

 ★ 速力(Speed)는  어떤 동작을 어느 방향으로든지 최대한의 속도로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 巧緻性 (교치성) 은     어떤 동작을 정확하고 섬세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다.

 

 

○ 위와 같이 건강체력과 운동체력에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健康體力은 주로 日常生活의 순조로운 영위를 위한 能力이고 運動體力은 보다 다양하고 훈련하지 않으면 얻기가 어려운 능력이다.

또한 모든 감각기관과 신경계통 그리고 근육등이 동시에 조화롭게 작용해야 향상되는 것이 운동체력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모든 능력들을 공통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 다리의 힘 ” 이다.

 

생각해 보라. 운동이니 뭐니 해도 다리힘이 없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다리 없어도 가능한 운동이 있다.

그것은 수영이다. 본인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 사실인데 너무 놀라서 소개한다

 

소아마비로 인해 다리크기가 초등학교 학생정도에서 성장이 멈춘 成人이 목발 2 개에 의지해서 수영장에 들어오더니 물속으로 들어가서 유유히 수영을 하며 운동하는 것이었다.

스스로 資格至心에서 그런 신체를 남에게 보이기 싫을텐데 말이다.   말이 나온김에 수영의 특징 등을 다시한번 소개한다.

 

 



■ 水泳運動의 特徵과 長點


수영은 다른 모든 운동과 달리 물 속에서 육상과는 전혀 다른 자세로 重力의 影響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수영의 특징은 이런 정도이지만 수영의 장점은 다양하게 많고 또 다른 운동에서는 도저히 누릴 수 없는 獨特한 長點이 많다.

 

 1. 수영의 호흡은 强制呼吸으로서 입이 물  밖에 나오는 짧은 순간에 많은 량의 공기를 흡입하여 다음 호흡 때까지 사용하여야 하므로 자연히 공기 중의 산소를 최대한 섭취하여야 한다. 따라서 酸素攝取能力이 급격히 向上된다.

 

 2. 수영운동의 자세가 물속에서 수평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육상에서의 오랜 직립자세로 인한 내장기관의 변형이나 변형 가능성을 교정해 준다.      따라서 소화기관 등의 기능과 능력을 다소간은 향상시킬 수 있다.

 

 3. 四肢를 균등하게 사용하고 신체 모든 부위에 고른 저항이 작용하므로 특별히 빨리 발달하는 곳도 없거니와 사용하지 않는 부위도 없으므로 신체 각 기관이 아주 고르게 발달한다.

 

 4. 육상운동과 다르게 물의 저항이 심하여 갑작스러운 동작의 변화가 어렵고 운동 동작에 무리한 동작이 없으므로 관절, 骨格系의 負傷이 거의 없다.     그러나, 수영장에서라도 넘어지면 크게 다치니 조심해야 함은 물론이다.

 

 5. 수영장내부의 濕度가 높아 ( 80%내외 ) 호흡기에 이상이 있는 사람의 운동종목으로 최적인 운동이다. 특히 氣管支 喘息 患者의 運動으로는 最適이다.   즉, 수영장에는 습도로 인하여 먼지등이 훨씬 적다는 것이다.

 

 6. 수중운동이 주는 심리적, 정서적 만족감이 다른 어떤 운동보다 크다.

수중에서도 스스로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여유로움이 육상운동과는 다른 자신감과 안정감을 준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수영을 배운 사람은 아무리 세월이 가도 그 요령과 방법을 잊어버리지 않는 장점이 또 있다.

왜냐하면 태고적의 인간은 개,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배우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수영을 할 수 있었는데 머리로 먹고사는 방법 (낚시, 그물사용 등)을 터득하면서 수 만년에 걸쳐 점차 물에 들어가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본능 속에서 자리를 잃고 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몇 개월만 배우면 두 번 다시 잊지 않는다.

 

즉, 수영을 배운 초등학생은 살아도 배우지 못한 프로 축구선수는 죽는 것이다.

 

태권도, 검도, 에어로빅 모두 좋은 운동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그런 운동은 언제 배워도 되는 것이지만 수영은 어릴수록 더 빨리,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은 여러 학자의 연구결과, 증명된 바이다.

 

더우기,, 호흡기관의 완전성에 자신이 없는 경우에는 (例 ; 기관지 천식) 호흡기관에 영향이 가장 적은 운동을 선택해야 하는데 수영이야말로 그 조건을 가장 많이 충족시키는 운동이 아니라고 말할 사람은 없는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