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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은 후에 / 안희선

나 죽은 후에 기억하지 마세요, 나를 그대가 헤쳐나가야 할, 현실만으로도 벅찬 것을 그래도 굳이 기억해야 한다면, 다만 그대 입가에 고요한 미소로 내가 기억되기를 내가 까만 어둠 속에서 그대를 기억하며, 미소짓듯이 삶이 끝난 뒤, 가느다란 불꽃 주위의 추억들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겠지만, 내 가슴엔 너무 소중한 것들 그래서, 슬픔이 될 수 없는 나의 미소이기에 그대는 아파하지 말기를 나, 이제 죽은 후에 비로소 평안하니까 - 안희선

시조 & 시 2021.05.05

어떤 빠루가 유용할까 ?

창문을 창틀에서 분리해야 할 경우, 창문 모기장을 교체해야 할 경우 등등 ... 뭔가를 결합된 틀에서 뜯어내야 할 때 쓸 만한 도구를 찾다가 발견함. 대체로 3가지가 많이 쓰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용도가 약간씩 다른 듯 해서 .... 일반 가정에서 가장 유용한 모델이 어떤 놈인지 알아보고 있는 중 ... 인테리어 사업 하는 분 ? 건축공사 하는 분 ? 내 주변에 답을 줄 만한 사람이 있는지 찾아보고 있는 중.... 답이 나오면 여기에 답을 달아둘 것임. ---------------------------------------- 2021.5.5. 16시30분경 여러 경로를 통해 물어보고 알아 본 즉 ,,, 집 안의 일처리를 위한 것이라면 2번이 ,,, 가격도 적당하고 기능도 적당해서 가장 좋겠다는 결..

김여정 말 한 마디에 ??

“북한을 포함한 어떤 누구도 한반도에서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 반대한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북전단 살포를 “쓰레기 같은 것들의 망동”이라고 맹비난한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통일부가 낸 공식 입장이다. 의문이 제기된 표현은 ‘북한을 포함한 어떤 누구’라는 부분이다. 입장문의 제목은 ‘김여정 부부장 담화 관련 통일부 입장’이었는데, 긴장 조성 행위의 주체가 북한 말고 또 있다는 식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대북전단 살포 시민단체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5∼29일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전단 등을 대형 기구에 담아 북한으로 날려보냈다고 밝혔다. ━ 김여정 '욕설 담화'에도 저자세 일관 실제 이날 통일부가 발표한 ..

충성스러운 시민단체

------------------------- 시민단체? 어떤 놈들이 무슨 짓을 하려고 모여서 우글거리는지 몰라도 ... 참 가증스럽기 짝이 없는 단체네 ? 조국에게 충성하려고 모였나 ? 양심을 팔아먹은 개자식들 ... ------------------------------------------------------------------ 김재섭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입시비리 의혹을 언급하며 '무자격자'라고 비판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에 대해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은 2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한일병원에) 소위 무자격자라 불리는 조민 씨가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비판한 것이 죄가 된다면 기꺼이 경찰 조사에 응하겠다"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