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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과 나 .....
참으로 어려운 주제이며 한번 쯤 생각해 볼 주제이기도 하다 ...
나로부터 일탈되어 자기자신을 내려다 본다는 상상을 해 보라 ....
단 한번 , 그럴 수 있다면 당장 그 자리에서 죽어도 좋으련만 ....
아마도 내 생애 동안 , 나에게 그런 일은 없으리라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할 때가 많다 .......
그 상태에 도달한다면 , 사랑 , 애증 , 고통 , 슬픔 등등의 모든 일상적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으련만 ....
그러한 감정적 울타리를 벗어나고 싶어도 , 그것이 가져다 줄 無我 의 상태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니 그것 또한 후회스럽고 , 또 전혀 모르는 세계여서 무섭다는 생각도 든다 ...
사랑 ? ... 참으로 아름답고 달콤한 말이며 경험하고픈 일이지만
나는 사랑 이상의 무엇을 꿈꾸는 오만함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니 이 일을 어찌 해야 할지 ...........
그래서 나는 , 내가 영원히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
그리고 , 나 자신을 둘러 싼 껍질을 깨뜨리지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기 때문에 ,
안타깝게도 다른 이와 어울려 사랑의 아름다움을 누린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 무서워하고 , 거부하면서 살아야 할 숙명을 , 스스로 만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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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4 에 아래와 같이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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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과 나 .....
어쩌면 참으로 지독하게도 어려운 주제이긴 하지만,
또 다른 면으로는 한번 쯤 생각해 볼 주제이기도 하다 ...
나로부터 일탈되어 자기자신을 내려다 본다는 상상을 해 보라 ....
단 한번 , 그럴 수 있다면 당장 그 자리에서 죽어도 좋으련만 ....
아마도 내 생애 동안 , 나에게 그런 일은 없으리라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할 때가 많다 .......
그 상태에 도달한다면 사랑, 애증, 고뇌, 슬픔 등등의 모든 일상적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그렇게도 복잡하고 얽히고 얽혀 우리네 마음을 어지럽히고 혼란스럽게 하는 감정적 울타리를 벗어나고 싶어도 ,,,, 그것이 가져다 줄 無我 의 상태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니 그것 또한 후회스럽고 ,,,, 또 그 세계가 전혀 모르는 세계여서 무섭다는 생각도 든다 ...
사랑 ? ... 참으로 아름답고 달콤한 말이며 경험하고픈 일이지만
나는 사랑 이상의 무엇을 꿈꾸는 오만함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니 이 일을 어찌 해야 할지 .........
그래서 나는 , 내가 영원히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
그리고 , 나 자신을 둘러 싼 껍질을 깨뜨리지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기 때문에 ,
안타깝게도 다른 이와 어울려 사랑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을 외면하고 , 무서워하고 , 거부하면서 살아야 할 숙명을 , 스스로 만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
마음 속 한 구석에서는 뛰쳐나가라고 하지만 ,,,
그냥 바깥만 살피고 멍청히 앉아만 있는 이 상태가 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떻해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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