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오천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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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오천 1 리, 오천솔밭

특징 : 공기맑고 물이 깨끗한 경북 영덕군 지품면은 적송이 많은 고장으로서 이 곳, 오천솔밭도 적송이 많은 곳임.

          영덕군청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이며 오십천이라는 강물이 흐르는 강 옆의 적송 군락지로서 수세식

          화장실과 취수대가 갖추어진 깨끗한 장소임.

          성수기에는 성인 1 인당 1 천원의 쓰레기 처리비용을 받는다는 안내문이 있었지만 아직은 비성수기라서 안 받습니다.

 

 

소나무가 쭉쭉 뻗은 아래로 자연적인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음.

 

 

 

 

 

우리나라꽃, 민들레입니다...... 참 이쁩니다... 여기는 민들레가 참 많습니다.

 

 

 

이름 모르는 잡초인데 이뻐서 ....

 

 

 

 

 

노란색 민들레입니다. 노란색은 외래종 민들레랍니다.

 

 

 

제가 만든 해물 유산슬입니다...  

재료는 ... 오징어, 담치, 새우, 뿔고동, 갑오징어, 피망, 오이, 양파, 표고, 참깨, 참기름, 옥수수 갈분가루 입니다.

 

 

 

이번 캠핑에서 주력버너로 사용한 일제 다케이 BS-501 석유버너입니다.

자체 예열 가능한 토치가 장착되어 있어서 사용하기가 약간 편합니다만 점화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러나, 일단 점화만 되면 화력이 일정하며 조정이 쉽고 10 시간 정도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케이 버너의 화염입니다... 제법 강력합니다.

 

 

 

밝은 곳에서 찍은 화염입니다.

 

 

 

 

 

 

 

 

오십천에 발을 담구니 .... 시원하고 차가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가만히 있으니까 새끼 은어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그만큼 물이 깨끗한 것이지요.

한 참 동안 저렇게 앉아서 물고기가 왔다갔다 하는 풍경을 구경했더랬습니다.

 

 

 

 

오십천 물 속에 깔린 낙옆입니다... 하얀 모래에 비해 색깔이 검어서인지 대비가 되어서 잘보입니다.

물이 참 깨끗하고 맑았습니다... 영덕은 공기가 맑고 물도 깨끗했습니다...

영덕 대게도 유명하지만 , 공기도 물도 맑았고 풍경도 수려하고 좋았습니다..

또 ... 이번에 가서 알았는데 영덕에는 복숭아가 특산물이라고 합니다... 복숭아 나오면 또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