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이야기

이 카테고리를 보시는 분들께 ..

낙동대로263 2019. 3. 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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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 항상 이 카테고리의 제일 위에 두려고 함...

내 생각에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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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월에 적음.

이 카테고리의 글들은 전부 '산114' 라는 사이트에서 퍼 온 것임을 밝혀둔다.

퍼 온 이유는 ,,  그 사이트의 글씨 크기가 어찌나 작은지 읽기가 힘이 들어서 갖고 와서 크게 볼려고 퍼 왔다.

 

어쨌거나 ,,,

퍼가기를 금지하지 않고 허용해 두신 글쓴 분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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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들은 대충은 다 아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마지막으로 등산 이란 스포츠를 한 지가 15년은 된 것 같고 ,,,

 

대강 25년 전부터 10년 전까지 ... 약 15 년 동안 등산을 하면서 그 스타일이 점 점 공격적으로 변해서,,,,

 

발바닥 인대가 늘어나고 , 팔꿈치를 다치고 ,, 하면서 느낀 점이 등산은 무척 위험한 스포츠라는 것이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이 정도 부상으로 그친 것이 다행스러운 일로 느껴진다.

특히나 정형외과의 치료를 할 수 밖에 없는 부상을 당하면 그 부상은 거의 평생을 달고 가는데 말이다...

 

이 등산 이라는 스포츠는 '사고났다'   하면 .....

골절 내지는 ,, 운이 좋아야 발목이 돌아가는 정도인데 ...

사실 발목 돌아가는 것 보다는 골절이 낫다만 ... 그 이유는 아실테지요 ?

 

조심해야 할 부분이 정말 많은 스포츠가 등산이건만,, 

그걸 인정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이 우려스럽고 또 걱정된다..

하기사 나도 등산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이런 조심성은 전혀 없었으니까 ...

 

참고로,, 옛날에 다친 발바닥 인대와 팔꿈치는 지금도 완전하지 않고 불편하다는 것을,,,,

등산이 별 위험할 것이 뭐 있느냐고 여기는 분들께 말하는 바이다..

 

내가 이 글들을 퍼 온 이유는 ,,

이 중요한 글들을 보면서 내가 다시 등산을 시작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른지를 생각해 보려고 퍼 온 것이다.

 

다시 시작할른지 말른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다시 시작한다면 아주 조심스럽고 천천히 접근 할 것이다. 

 

이 나이에 , 또 정형외과에 드러누울 정도로 다치면 ...  참 난감한 일이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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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본 결과 ...

등산 포기함 ....


대단히 서글프고 지랄같지만 그게 나에게 낫다고 판단했음.

2019.1.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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