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다케이 501 석유버너..
화력 좋은 명품이네 어쩌네 하면서 소문은 크게 난 놈인데 ...
어쩐지 나는 사용빈도가 낮다..
취급이 간단한 가솔린 스토브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탓도 있지만
이 스토브의 덩치가 큰 편이라서 ,,,, 작은 공구박스에 온갖 캠핑장비를 각을 맞추어서 요리조리 쑤셔넣어 둔 이 마당에 이 덩치 큼지막한 스토브를 잘 사려넣어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 공간을 차지 한다는 탓도 있었고 ...
암튼 이 멋지고 당당하고 화력 강력한 스토브를 팔아먹을까 어쩔까 생각하는 중 ...
그런데 ... 이걸 팔아먹었다 하면... 다시는 구입할 수 없다.
현재 난방장치를 포함한 풀세트가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 장비이고 --- 나는 스토브 세트 뿐이다 ---
이 스토브는 우리나라에 판매유통망이 없기에 개인적으로 수입을 해야 하는 번거러움 때문이다.
팔아먹는다면 이걸 얼마에 팔아야 하나 ... 60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만 ...
팔아버리는 날에는 다시는 가질 수 없기에 ... 좀 망서려지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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