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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의 보관이라니 ... 별스런 뭐가 있지는 않고 ........
연료를 1 / 3 정도 채워서 보관하라.
그 이유는 체크밸브 보호에 있다.
체크밸브는 기름에 잠겨있어야 체크밸브의 헤드 부분 고무가 연성을 유지하여 체크밸브의 기능이 유지된다.
근데 버너를 장시간 보관한다고 연료를 싹 버리면 그 고무가 말라서 경화되고 ,,,,
그렇게 되면 체크밸브의 기능은 날아가기 때문이며 ,, 체크밸브 헤드 고무는 모르는 사람은 구하기도 난감하기 때문이다.
오래 보관한 버너의 연료는 버리고 새 연료를 채워 점화하라.
1 년 정도 보관한 버너 연료는 침전물 발생 또는 화학물질 투성이인 연료의 화학반응으로 인한 변성 등이 우려되므로 버려야 한다.
맑은 석유도 컵에 담아 오래두면 색깔이 변하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안다.
6 개월에 한 번은 점화하라.
모든 기계류가 전부 그러하듯이 자주 작동시켜야 기능이 유지되고 ... 버너 역시 금속으로 제조된 기계이다.
따라서 6 개월에 한 번은 점화해서 풀 가동시키는 것이 기능유지를 하는 방법이다.
위 3 가지만 지키면 오래오래 보관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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