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60살이 되었다....
난 60살이 되든 말든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오늘인데 ... 다른 사람들이 더 야단이다...
생일밥 챙겨먹은지가 30년 전인지 40년 전인지 기억도 없는데 첫째와 둘째 들이 밥상을 챙겨줬다.
하이고 ... 이거 정말로 ..... 어색하기도 하고 .....
이런 날 행사 간소하게 하는게 특기인 우리 집안인데 왠지 쑥스러워서리 ....
첫째 부부가 용돈도 두둑히 줬다.. 이거 참 ..... 고맙구만 ....
내 생일을 축하 해주러 모인 첫째와 둘째
첫째 며느리가 준 생일 축하 카드
내 생전에 이런 카드를 다 받아보다니 .... 기분 오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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