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방식과 과정

 

 

운동은 아주 조심해서 접근해야 할 과제이다.

 

젊을 때에는 겁대가리 없이 덤벼들었다가 상당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지금 그 당시의 운동방법이라든지 강도를 생각하면 죽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험한 것들 이었다.

 

 

 

지금은 절대로 무리하지 않는다.

40분을 넘기는 일이 없고 철저히 내 상태에 신경을 쓰면서 운동과정을 수행한다.

 

내 운동 과정은 이러하다.

 

월 : 팔과 다리 위주로 운동... 

화 : 몸통 위주로 운동... 

수 : 운동 안함

목 : 월요일 운동 반복

금 : 화요일 운동 반복

토, 일 : 운동 안함

 

이 방식이 간단하고 별스런 향상이 없는 것 같지만,,,  세계적인 중량운동 프로그램이다.

방식은 철저히 Free Weight 위주로 ...  이상 부위 발생 시, Machine 활용...

진행은 낮은 중량으로 횟수를 많이 ... 그러니까 유, 무산소 병행 방식으로 ...

운동 후, 15분 이내에 단백질 파우더 300ml 섭취---> 이건 좀 고민된다.  과연 필요한 일인지 ?

 

월, 화요일의 운동 피로를 수요일에 휴식함으로서 회복시키고...

목, 금요일의 운동 피로를 토, 일요일에 휴식하므로서 회복시키고 ....

 

운동 강도는 중간정도로 유지...

맥박수 1분당 120~140 정도 ?  이 정도면 땀이 마르지 않고 계속 흐르는 정도이니 운동효과는 적당할 것이다.

맥박수 측정은 15초 측정해서 30~35회정도... ??

 

더 이상 강도를 올리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피로회복의 문제도 있고,,  활성산소의 문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나이니까 ...

모든 것을 조심해야 하는 나이이고 과정에 있으니까 ...

 

내 생각에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같은 종목이 나에게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 ? ... 하는 생각도 든다.

이 문제는 중량운동이 나에게 힘겨운 시기가 온다면, 생각해 보고 판단해야 할 과제로 남겨 둘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