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그랬다.
자식은 없어도 살지만 이빨이 없으면 못산다고 ....
첨 들었을 때가 하도 오래 전이라 실감이 나지 않았던 말인데, 요즘 와서야 실감이 난다.
그래서 이빨의 보존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쓰기로 했다.
밥 먹고 나서 난 이렇게 한다.
1.. 물로 입 속을 씻어낸다... 두세번 반복한다.
2.. 치실을 이빨과 이빨 사이의 틈에 끼워넣어서 낱낱히 훑어낸다.
처음에는 치실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 어느 이빨 사이로 들어갔는지 잘 모르지만 반복하다보면 잘 느끼게 된다.
3.. 치솔로 이빨을 딖는다.. 난 치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치솔에 물만 조금 적셔서 양치질을 한다.
4.. 물로 두세번 입을 씻는다.
5.. 가글린으로 입 속을 헹군다.
이렇게 한다... 하루에 세번. 아침, 점심, 저녁 먹고 난 후에...
이빨이 좀 뻐근하다든지 , 이상한 느낌이 들면 .. 난 가글린을 그 부분에 집중적으로 한다.
얼굴을 기울여서 가글린 액이 잘 스며들게 하는데,, 이렇게 며칠만 하면 비정상적인 느낌들이 모두 사라지고 아무 탈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치실, 양치질, 가글린 ... 이 순서를 아주 중요시 한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 싶다.
사실 더 이상 뭘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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