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 ..... 항산화제 섭취

 

 

항산화제에 대한 논란은 끝이 없는데 ....   최근의 임상적인 연구결과들은 한결같이 효과가 있다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어떤 목표물에 대한 노화방지를 위한 항산화제도 있기도 하지만, 그건 너무도 다양한 화학성분을 섭취해야 하는 일이 벌어지므로 돈도 아껴야 하고, 그렇게 항산화제를 먹다가는 오히려 약물중독에 걸리든지 간과 신장이 나빠지는 일이 생길까봐서 못할 일이다.

 

제법 오래 전에 텔레비에서 어떤 외국사람의 일상사를 보았는데 ....

이 프로그램을 본 이유는 자연에 묻혀서 사는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런 생활이 그리운 마음에서 보았는데 ....

 

그 사람은 세월이 가면 틀림없이 수명을 늘려줄 수 있는 기술이 나타날 것으로 믿고 그 때까지는 어떻게든 살아 있어야 한다면서 세상을 등지고 록키산맥의 어느 구석에 박혀서 맑은 공기와 맑은 물, 자연식과 적당한 노동을 하면서 철저히 계획된 시간표 대로 살고있는 ,,,   좀 이상한 중년 아저씨의 이야기였는데,  취재 도중에 자주 먹는 약이 있어서 기자가 묻기를 ,,  

무슨 약을 그렇게 자주 먹느냐 ?   하니....

대답하기를 , 이거 전부 항산화제이고 노화방지제 이다. 오래 살아야 그날까지 살 수 있지 않겠나 ??  하더라.

사실, 그 아저씨의 나이가 취재 당시 45살 정도 밖에 보이지 않아서 저 정도라면 해 볼만도 하다 ...   싶었는데 실제 나이가 65살이라고 해서 난 깜짝놀랐고,,  저런 약품이 효과가 있기는 있구나 ...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그 사람이 먹는 약품의 양이 손바닥 가득한 정도였으니 어지간히도 많은 것을 챙겨 먹는구나 ...   싶었다.

 

 

 

 

 

 

지금까지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지고 선택되고 판단되고 또 상용화 된 항산화제는 몰리브덴과 셀레늄이다.

뭘 어떻게 하길래 산화를 늦추고 나아가서는 산화의 일종인 노화를 늦추어주는지는 그 메카니즘은 모르겠지만 전 세계의 노화학자들이 인정한 성분이고,,,  또 더 좋다고 하는 약품이 없으니 선택은 뻔하구만....

 

피부, 눈, 뇌, 장기, 뼈, 근육 등등 ...   모두 다 제각기 알맞은 항산화제가 있기는 하겠지만,,  그걸 록키산맥의 아저씨처럼 모조리 다 사먹기는 어렵겠고 ,,,,   이건 전반적인 산화억제 성분이니 이걸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알맞은 선택일 것 같다... 

 

 

 

 

 

 

100살까지 살려니 알아야 할 것도 많다 .... 

 

록키산맥의 그 아저씨는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   후속편이 없다. 

살아계시다면 거의 80~90살이 되었을 듯 한데 ... 

내쇼날 지오그래픽에 물어봐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