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까지 살 것을 목표로 정했는데 ..... 그럴려면 할 일이 많다.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큰 출세를 할것도 아니고 ,,, 뭐 머리에 뿔이 날 일이 있을 것도 아니고 ,,,,
가장 보편타당한 목표가 좌우지간 오래 사는 것 같다... 가능하면 건강하게.... 그래서 100살 까지 살기를 목표로 정했다.
그렇게 살려면 신체건강, 정신건강은 물론이요.... 돈도 있어야 하고 .... 그녀도 반드시 같이 건강하게 살아야 하고 .... 음 .....
하나하나 따져서 무얼 어떻게 해야 할른지를 생각하고 정해서 실천해야겠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취미도 달라지고 관심사도 달라질 것이고 ...
사회도 현실도 달라질 것이고, 환경도 달라질 것이다....
갑자기 의식주 문제가 새삼스럽게 머리속을 꽉 채운다.
이렇게 시간이 감에 따라 틀림없이 변하게 될 환경과 현실, 그리고 내 정신상태와 신체상태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뭘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하는 문제는 ... 나에게 있어서 작거나 시시한 문제가 아니다. 많이 찾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할 큰 문제이다.
당장 머리 속에 떠오르는 과제는 그녀와 나의 신체와 정신건강 문제가 가장 큰 관심거리가 될 것 같고 ....
그 다음이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건강의 항상성을 지원해 줄 돈인 것 같다.
나는 내가 설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뭐든지 실천할 각오가 된 상태인가 ? 아니면 최소한 그런 각오를 할 준비가 된 상태인가 ?
나는 그녀와 내가 그렇게 같이 살기 위해 생활과 건강과 경제에 관한 내 상황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으며 그건 정확한 것인가 ?
여러가지 과제 내지는 문제에 대해 앞으로 정확하고 자세하게 파악해야겠다... 가능한 빨리 ...
근데 궁금하다 ... 100살이 되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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