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예방,치료

골다공증 진단과 예방

낙동대로263 2012. 8. 13. 10:21

 

 

 

 

1. 골다공증이란 어떤병인가 ?

어느 학자는 허리가 아픈 원인의 50% 이상이 골다공증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이 들수록 팔, 다리, 무릎, 관절 허리 등이 아프다고 주물러 주기를 요구하는 것이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고 많은 부분이 골다공증에 의한 것입니다.
할머니의 허리가 굽어지고 넘어질 때 잘 부러지는 것은 재수가 없어서 생겨지는 우연한 것이 아닙니다.

뼈에 구멍이 생기고 약해져서 생겨나는 골다공증이라는 질병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골량(骨量, bone mass)은 사춘기를 지나 30대까지 증가되어 최고치에 달하고 그 후 부터는 정상인에서도 점차적으로 골량의 감소가 시작됩니다. 정상적인 골량감소가 과도하게 진행되면 골다공증이란 병으로 됩니다.

골다골증이란 용어는, 말 그대로 구멍이 뚫린 뼈란 뜻입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뼈의 모양은 뻬조직이 가늘어지고 구멍이 많아집니다.

골다공증에 걸린 뼈는 정상적인 운동에 견디는 힘을 잃게 되어 가벼운 외상으로도 골절이 쉽게 일어납니다.

2. 골다공증은 어떻게 발생합니까 ?
골다공증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한 복잡한 상호 작용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그 중에서 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골다공즈의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폐경에 의한 에스크로겐의 급격한 감소입니다. 에스트로겐은 골흡수 (손실)를 막는 중요한 작용도 갖고 있는데 이 호르몬의 감소로 골흡수가 계속해서 진행되므로 뼈의 손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1)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
50세 이상 여성의 두사람중 한사람이 골다공증이 발병하며 60세 이상 여성의 1.4이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골절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 수치를 우리 나라에 적용한다면 50세 이상 여성의 반에 해당하는 250만명이 골다공증이 발병되어 있으며, 이로 인한 골절 환자도 적지 않으리리고 짐작됩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생활양식게 변화에 따라 골다공증 환자는 무서운 속도로 늘러 날 것입니다.

2) 나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을까요 ?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인자들이 밝혀졌으며 그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성인 경우: 골다공증은 남성보다 여성이 6배 더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조기 폐경 : 난소적출수술, 조기폐경 및 아기를 낳지못한 여자에게 많이 발생됩니다.
- 인종별: 북유럽, 코카시안 여성들과 아시아계 여성들이 흑인보다 더 잘 걸립니다.
- 저 칼슘 섭취 : 우유나 다른 칼슘이 많은 음식을 기피하는 사람에게 잘 걸립니다.
- 앉아서 일하는 생활습관 : 활동이 거의 없는 여성에서 많이 발생됩니다.
- 저 체중 : 체중이 적은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됩니다.
- 기타 : 식구들 중에 골다공증에 걸린 사람이 있었을 때
- 흡연자 또는 과다한 알콜 섭취
-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


3. 골다공증의 진단
* 내가 골다공증에 걸렸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 초기 단계에 진단하기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뼈에서 무기질이 30∼40% 이상 손실되어야만 방사선 사진 촬영으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기진단 방법으로(농도)측정방법 단층촬영 등이 소개되어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당하며 또한 에방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골량감소가 진행된 다음에는 X- ray로도 진단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를 진단하는 쉬운 방법으로는 그들의 생활 방식을 잘 조사하여 위험 인자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빨ㄹl 가까운 골다공증 전문병원에서 자신릐 골밀도를 측정해 보세요.

4.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1) 예방
젊었을 때 뼈의 양을 최대한 높여줌으로써 나이가 들었을 때 골다공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뼈가 성장하고 튼튼해지는 어린시절 및 젊은시절에 칼슘등 고른 영양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커피, 술, 담배 등을 줄이고 편식하지 말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매일 매일 적당량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2) 식이요법
생활 중에 칼슘섭취를 높이면 골다공증의 발병기화를 줄인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폐경전 여성은 골 성분을 유지하는데 1일 1000㎎의 칼슘이 필요합니다.

칼슘은 계속적으로 몸에서 유출되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한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보통 식사에는 그리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특별히 칼슘이 풍부한 음식물에는 굴과 조개가 있습니다.

채식을 즐겨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음식물은 두부입니다.


* 칼슘섭취를 위한 다른 방법은 ?
바로 칼슘 보급제입니다. 시판되는 칼슘 보급제가 많이 있습니다.

칼슘은 유사염 컬슘, 탄산염 칼슘, 글루콘산염칼슘, 구연산염 칼슘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칼슘 화합물 등은 각각 다른 순수 칼슘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섭취하는 순수한 칼슘의 양이 중요합니다.


3) 운동요법
*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물만으로 충분합니까 ?
그렇지 않습니다. 체중을 실은 운동은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을 줄여줍니다. 일정기간 동안 침대에서 활동하지 않은 경우 골량감소는 쉽게 확인됩니다.
알맞은 운동은 골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적절한 운동은 골격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끌고 당기는 운동을 복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산보, 조깅, 자전거 타기, 등산 그리고 노젖기 등입니다. 그와 같은 운동을 열심히 한다면 뼈뿐 아니라 심장이나 폐에 역시 도움을 줍니다.

4) 약물요법
* 약물요법으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을 예방할 수 있습니까 ?
골다공증은 먼저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경이 있은 직후부터 (폐경 후 5년이내)적절한 호르몬의 치료를 하면 80%이상의 척추골절을 예방할 수 있고 50%이상의 손목골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 이미 진행된 골다공증도 칼시토닌 또는 에스트로겐으로 치료하여 좋은 결과릉 얻은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을 10년이상 복용하였을 경우 복용치 않은 경우에 비해 사망률이 14.3%나 줄어든다고 합니다.

호르몬 치료를 핳 경우 골다공증을 치료할 뿐 아니라 심승경색증 및 협십증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어 사망률을 줄일 뿐 아니라 생활의 질적인 향상을 가져와 많은 이점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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