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상상 ? 꿈 ?

낙동대로263 2011. 12. 19. 21:11

 

 

 

어느 따스하고 한적한 곳으로의 떠남 ....

잔잔히 전해 오는 그 어떤 다정한 느낌 ....

조용한 눈길과 표정의 교환 ....

 

따스하고 뽀송뽀송한 잠자리 ....

마주보고 싱긋 웃기 ....

두 손을 잡고 그 느낌 음미하기 ....

 

몸을 딱 붙여서 꼭 안아보기 ....

서로서로 몸을 만져보기 ....

그 느낌을 간직한 그대로 잠들기 ....

 

새벽에 일어나 이불 덮어주기 ....

먼저 일어나서 커피 준비하기 ....

꼭 안아주면서 뽀뽀하기 ....

 

같이 창 밖을 보면서 커피마시기 ....

그러면서 서로 마주보기 ....

같이 아침밥 준비해서 먹기 ....

 

다시 꼭 안고 향기를 느끼며 잠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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