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프레퍼레이션 ? 전부 살아남기 위한 정신적, 물리적 행동들이다. 그러려면 잡다한 쓸데없는 언행은 뒤로 미루고 반드시 필요하고 요긴한 일만 하는 것이 맞다. 그게 에너지를 아끼고 물자를 아끼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걸 간단히 뭐라고 불러야 할까 ? 그걸 실용성 이라고 부름에 별 이의는 없을 것이다. 실용성은 뭘까 ? 무조건 돈 아끼고 물자 아끼는 것만 실용성일까 ? 물론 아끼고 나누고 고쳐 쓰는 것도 실용성이 맞다. 하지만 ,,, 그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며, 어떤 행동 지침에 따라 그래야 할까 ? 그리고 무엇에 근거하여 방향과 지침을 세워야 할까 ? 그건 자기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각 자가 전부 다르다. 성격이 다르고, 취미가 다르고, 식성이 다르고, 재미를 느끼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