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생존방법

생존과 실용성

낙동대로263 2021. 12. 31. 11:05

서바이벌, 프레퍼레이션 ? 

전부 살아남기 위한 정신적, 물리적 행동들이다.

그러려면 잡다한 쓸데없는 언행은 뒤로 미루고 반드시 필요하고 요긴한 일만 하는 것이 맞다.

그게 에너지를 아끼고 물자를 아끼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걸 간단히 뭐라고 불러야 할까 ?

그걸 실용성 이라고 부름에 별 이의는 없을 것이다.

 

실용성은 뭘까 ?

무조건 돈 아끼고 물자 아끼는 것만 실용성일까 ?

물론 아끼고 나누고 고쳐 쓰는 것도 실용성이 맞다.

하지만 ,,, 

그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며, 어떤 행동 지침에 따라 그래야 할까 ?

그리고 무엇에 근거하여 방향과 지침을 세워야 할까 ? 

그건 자기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각 자가 전부 다르다.

성격이 다르고, 취미가 다르고, 식성이 다르고, 재미를 느끼는 분야가 다르고 ... 전부 다르다.

사람 각 자가 스스로를 파악해야 한다.. 당연히 나 스스로도 그렇다.

 

자기자신이 잘 하는 것, 못 하는 것,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있어야 제대로 된 실용성이 나온다.

그걸 모르면 ,,, 비록 잘 하고 있다 하더라도 낭비적인 요소가 많다. 

그렇게 낭비적 요소가 쌓이면 긴 세월이 지난 후에는 결국에는 실용적이지 못 하게 되고야 말지 않겠나?

 

내가 이 나라에서 점유하는 위치, 사회에서 점유하는 위치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수준에 맞는 자기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강 아시겠지요 ?

 

지금 부터라도 다시 한 번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시고...

내가 잘 하는 것, 못 하는 것,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들을 알아둡시다.

그걸 바탕으로 하여 대비하고 준비합시다.

그래야 가장 효율적인 서바이벌, 프레퍼레이션이 이루어질 것이며, 

그렇게 되어야 나 자신과 기족을 살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실용성을 가지지 못 한 사람은 ,, 위기에 봉착하면 떠들어댄다.

어찌 이런 일이 있냐고... 

어찌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냐고 ... 

남을 탓 하고 , 도와주지 않는 남을 욕하고 ... 

즉, 당황하고 정신이 나가버리는 것이다.

이런 등신 새끼는 멀리 해야 한다.

 

미리미리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대비한 사람은 그렇지 않다.

하다하다 안 되면 죽는다는 것도 알고 있기에 , 그 결과 마져도 조용히 받아들인다.

즉, 내 한계와 내 가능성을 알고 있기에 내 죽음 마져도 조용히 인정하는 것이다

남에게 칭얼대고 욕하고 그런 것 없다.

 

어느 쪽 사람이 되시렵니까 ?

 

 

새해에는 모두들 더 효율적이고 실용적이며 예측 가능한 자기자신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