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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낮 동안 슬리핑백을 잘 말려서 필파워가 살아나서 많이 부풀게 해 두어야 한다.
2. 우레탄 매트는 2 장을 깐다. 1 장은 바닥 냉기 차단에 부족하고 땅바닥의 돌멩이가 느껴지기도 해서 2 장을 까는 것이 낫다. 3 장은 더 좋고.
3. 가능하면, 근처의 대중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야외생활의 피로도 풀고, 몸도 깨끗이 하게 되니까..
4. 목욕을 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 텐트 안에서 더운물로 몸을 닦아서 땀을 없애고 새 양말을 신고, 목과 머리에는 버프를 두르고 쓰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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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눈이 펑펑 내리는 영하 10 도 이하의 날씨에서도 텐트 안에서 위와 같이 하고 잔다.
당연히 아무런 난방장치도 없다. 그래도 하나도 춥지 않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초 특급 구스 다운 침낭이 있어봐라....
땀에 젖은 몸 그대로 침낭에 들어간다면 그 침낭의 가치가 반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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