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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24 ... 바디빌딩과 영양

낙동대로263 2010. 7. 27. 17:45

 




▣ 바디빌딩운동과 영양섭취


 □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매일 3끼 식사를 하는데 이 식사는 다양한 여러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그 열량은 대체로 2,000~2,500kal 정도가 된다.

 

그리고 영양소는 크게 3가지로 나눈다.

탄수화물(Carohydrate), 단백질(Protain), 지방(Fat) 이 그것이다.

이 3가지 영양소도 나누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그 역할도 다양하기 짝이 없다.

 

탄수화물만 해도 단당류, 다당류, 덱스트린, 말란토인 등등 수 없이 많고 단백질도 시스테인, 글리신, 우레아신, 글루타민, 사이아민 등등 많기도 많으며 지방도 유명한 콜레스테롤부터 시작해서 많은 종류가 있다.

 

이들은 또 식물성과 동물성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등 복잡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맡고 있으며 어느 하나도 무시할 수 없이 모두 신체가 필요로 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서 비타민, 미네랄과 혼합되어 그 기능이 상승하기도 하고 낭비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일상생활에서 만도 이렇게 많은 영양소가 필요한데 하물며 바디 빌딩이라는 고도의 능력과 체력을 요구하는 운동을 할 때에는 더 없이 영양소가 중요한 것이다.

 

바디빌딩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논하기에 앞서 그 운동을 함으로서 소모되는 영양소를 먼저 알면 필요한 것도 빨리 이해가 될 것이기에 그것을 먼저 이야기 해 보기로 한다. 운동을 하면 우선 근육의 온도가 상승하므로 이를 냉각하기 위해 칼륨(K)이 가장 많이 소모된다.

 

이 K는 인체 내에서 합성되지 않기에 밖에서 섭취해야만 하는데 과실류에서 K를 섭취할 수가 있다. 물론, 비타민류에도 K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비타민 정제를 먹어도 된다.

 

그 다음에 소모되는 것은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자동차의 휘발유에 해당되는 연료이기에 운동후에는 이 연료를 거의 모두 소모한 상태이므로 연료를 보충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으면 피로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렵게 되고 이런 상태가 며칠간 반복되면 운동을 계속할 수가 없는 탈진상태가 된다.

 

운동은 근육에 강한 부하를 주므로 근육단백질이 무수히 파괴되어 버리며 이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단백질은 소화, 흡수에 시간이 걸리는 고분자물질이며 운동직후의 소화기관은 혈액분포가 적어 무능력상태이므로 운동 후 1시간

정도 지난 뒤에 섭취하는 것이 소화, 흡수에 가장 효과적이다.

 

대체로 이런 정도의 영양소에만 신경을 쓰면 건강유지에 별 탈이 없을 것이며 일상적인 세끼식사를 하여야 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임은 물론이다.



□ 섭취해야 할 영양소


옛날에는 운동선수가 영양보충을 한다면서 먹는 것이라고 해야 겨우 돼지고기  삼겹살 정도가 최고였다.

사실상 그것 외에는 먹을 만한 것이 없었고 소고기는 엄두도 못 낼 형편이었다.

 

그러나, 요즈음의 세상은 어떠한가?

그런 방식의 영양섭취를 하고 있다가는 제 몸 하나 올바로 키워내기도 어려운 세상이 되어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비교 대상이 너무도 월등하여 과학적이지 아니하고 계획적이지 못한 영양섭취는 운동을 지원해 주지 못하고 오히려 실망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이 너무도 바삐 돌아 가다보니 느긋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없고 소화율, 소화시간 등을 따지자면 어떤 다른 방식의      영양섭취를 생각해야 할 입장에 처한 사람들이 직업 운동선수 들이었고 이러한 운동선수의 希望과 영양학자들의 硏究欲이 만나서 탄생시킨 것이 각종 음식에서 필수영양소만을 추출하여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게 가공한 완벽하고 균형이 맞는 영양식품이었다

 

이러한 식품은 아주 고운 분말형태이며 수용성이 좋아서 소화흡수비율이 아주 높아 물이나 우유에 섞어 먹으면 15분 이면 신체 필요부위에 전달이 되게 된다.

 

어떤 제품은 소화가 어려운 영양소의 빠른 소화를 돕기 위해 소화효소를 같이 첨가 하기도 한다. 이러한 제품은 생산회사 별로 너무도 많이 나왔지만 영양소 별로도 하도 세세하게 분화되어 이 것들을 다 사 먹으려면 돈이 많이 들겠다.... 하는 생각이 들만큼 종류가 많다.

 

예를 들면, 98%순도의 단백질, 탄수화물 등과 영양소별 균형을 완벽히 맞춘 영양보충음료 등이 그것이며 이런 제품들의 가격은 처음 들으면 아주 비싼 것 처럼 보이나 필요 충분한 모든 영양소가 완벽히 포함되어 있고 먹기만하면 곧장 소화 흡수되게 가공된 상태이므로 거의 전부를 흡수할 수가 있으니 그것이 과연 비싸다고만 할 수 있을 지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왜냐하면 모든 조리과정이 생략되고 먹으면 곧 바로 흡수되며 그 흡수율 또한 100 % 에 가까워서 낭비라고는 없기 때문이다.

고기를 구워 먹자면 식육점에서 고기를 사다가 조리를 해서 꼭꼭 씹어 먹어봐야 소화율은 50% 정도에 불과하고 아무리 설쳐야 1시간은 걸리고 먹은 후 1시간은 지나야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가 있다.

 

그러나, 단백질 98%의 분말식품은 적당량을 컵에 넣고 물이나 우유를 부은 후에 흔들어서 먹기만하면 소화율 95%에 위장에 부담이 없어서 먹은 후에 곧 바로 운동을 실시할 수가 있는 이 모든 과정이 불과 5분 이내에 완료되니 과연 가격이 고기보다 비싸다고 해서 정말 비싼 것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그것은 결코 비싼 일이 아닌 것이다.



제품소개를 한다면 곤란한 일이지만 그래도 한다면 국산제품을 이용하라고 하고 싶다.

주로 미국제가 수입되어 팔리고 있지만 실제 효과를 보려면 아주 오랫동안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그 만큼 우리나라 사람의 소화기관에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국산제품은 그런 적응기간이 전혀 필요 없고 영양소의 순도 또한 아주 우수하다.

적어도 이 분야에서는 국산이 외제보다 우수한 것은 거의 확실하다.

본인은 그것을 몸으로 체험했으니 확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제를 먹을 생각은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