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에서 내가 처한 입장은, 대체로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내가 '구경거리' 가 되느냐 ?
아니면 내가 '구경꾼' 이 되느냐 ? 입니다.
실제로 , 잘 생각해 보시면 이 두가지 경우 뿐입니다..
다른 사람이 , 내 털 끝을 살살 건드리는 경우도 있고 ,
내 입장에서는 당연한 언행도 다른 사람의 털 끝을 건드리는 일이 있습니다..
그 언행이 고의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 느닷없이 자연발생하는 것 만은 사실입니다.
아니 이런 ㅆ ㅂ ㄹ ... 하는 열불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원인이 된 상황은 ...
결코, 열불이 터져올라오는 당사자를 조준해서 만들어진 상황은 아니라는 것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그냥 저 양반은 저렇게 노는구만 ... 하면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또 내가 노는 꼴을 누가 보고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구요 ....
각 자, 모두 그렇게 처신하시면 별 분란이 없을겁니다.
세상살이는 그런 겁니다... 라고 '저는' 감히 말합니다.
어차피 구경꾼이 되거나 , 구경거리가 되는 인생입니다.
구경이나 합시다..
그리고 통촉하시옵소서 ......
'마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짱 ? 체념 ? 여유 ? (0) | 2021.05.13 |
---|---|
민주주의 & 자본주의에 느끼는 염증 (0) | 2020.04.16 |
눈 앞의 꽃이 중요하지.... (0) | 2019.11.25 |
사랑과 연료 (0) | 2019.11.24 |
정치에 무관심해 지면 ... (0) | 2019.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