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PEAK 더치오븐 24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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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가장 작은 크기의 더치오븐 ,,, 일본제 SNOW PEAK 제품이다.

사진에 보이는 24 라는 숫자는 이 더치오븐의 직경을 뜻한다. 단위는 cm 이다.

사진으로는 구분이 될른지 모르겠지만, 아주 치밀한 무쇠조직으로 보이고, 두사람 정도가 사용하기에 딱 좋은 크기이다.

먹는 양이 적다면 3 사람 정도에 딱 맞는 크기이다.

 

주로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먹기 좋고, 작은 닭 한마리 등등 ... 그 정도를 요리하기 좋다.

그 외에 뽂음밥, 스프 등등을 해 먹은 기억이 나고 ,,,

오븐 본체, 스킬렛, 뚜껑 ,,, 그렇게 3 가지가 한 세트이다.

스킬렛에는 간단한 반찬 만들기가 좋다.  계란후라이도 좋고 ,,, 부침개 굽기도 좋고 ,,, 여러모로 쓰인다.

 

이 놈을 구입해서는 제법 써먹었는데 역시나 자주 사용하다보니 색감이 좋다.

새까맣고 반질거리는 시즈닝이 볼 만하게 된 듯 싶다.

 

이거, 보기와는 달리 무겁다.

또 가격이 아주 비싼 제품이다.... 평생 쓰고도 남아서 자식에게 물려주어도 되는 그런 제품이다.  진짜다.

2010. 7. 16. 에 가격을 알아보니 30 만원이 넘는다 ... 내가 구입할 때에는 안 그랬는데 ... ??? ... 환율의 영향인가 보다.

 

미제 콜맨과 비교해 본다면 ....

콜맨은 좀 중급품이라는 생각이 들고,,,,

썩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그냥저냥 가격에 비해서는 쓸만하네 ... 하는 생각인데 ,,,,

이 놈은 처음 볼 때부터 잘만들었네 ... 하는 생각이 들고, 조직이 치밀해서 시즈닝도 비교적 수월하게 한 기억이 난다.

또 ,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놈이라서 시즈닝의 효과도 저절로 생기고 ...

 

미제 롯지와는 모르겠다. 난 롯지를 구경도 못한 사람이지만, 롯지는 좋다고 소문이 난 제품이니 콜맨보다는 좋으리라 생각되는데 ,,, 그래도 이 놈보다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 정도로 좋은 제품이다.

 

근데 , 롯지가 좋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 들어 온 더치 종류가 많지 않고 콜맨 아니면 롯지이니까 그럴 것으로 생각된다.

스웨덴 , 독일 , 스페인 등등 ... 많은 나라에서 만들고 있고  종종 프랑스 더치도 캠핑장에 나타나고 있다.

스웨덴이나 프랑스 더치도 참 이쁘고 아담하며 마무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을 보면 롯지만 좋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아마도, 이 스노우피크 더치오븐은 평생을 쓸 것 같다.

적어도 명품이라는 생각이 들고,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런 제품을 만들지 못할까 ?  싶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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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복잡해 보이는데 ... 더치 본체, 스킬렛, 뚜껑 ... 그렇게 3 개가 한 단위이다.

 

 

 

 

뚜껑에 양각된 스노우피크 로고 ...

 

 

 

스킬렛 ... 아주 유용한 프라이펜이다 ... 적당한 크기이고 , 열전도율 좋고 ,,,, 좋은 제품이다.

 

 

 

 

본체 ... 이게 2 ~ 3 사람 먹기에는 가장 적당한 크기더라 ... 직경 24 cm 자리가 .

 

 

 

 

다 같이 펼쳐두면 이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