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예방,치료

2018년 겨울 날씨 예상

낙동대로263 2018. 8. 20. 11:39



http://cafe.daum.net/push21/JAsI/2366  

    

올겨울 강추위가 이어질 거라고 예상이 올라옵니다.

"오늘 아침 매우 춥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출근길 나서야겠습니다." 익숙한 일기예보. 하지만 아직 공식적‘3개월 날씨 전망'은 없군요. 그래도 여러 소스로 전망이 나오는 것을 보면 준비 단단히 해야겠지요.


실내·외 기온 차이가 큰 겨울에는 인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 독감 등에 걸릴 확률이 높지요. 결국 실내·외 기온 차이를 줄이는 게 관건. 몇가지  겨울철 강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이하 간략체).

 

 

1. '독감 예방접종'은 필수 

10, 딱 이맘때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다. 예방접종이므로 독감이 유행하는 시점 이전에 미리 맞아야 한다. 10월에서 늦어도 11월 초까지는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일반적으로 독감은 11월에서 다음 해 4월까지 유행한다. 예방접종을 하면 60~90%까지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독감 예방접종률이 30%에 그친다는 통계가 있다. '나는 건강하니까 괜찮아' 라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생략한다. 독감은 '만만한 질병'이 아니다. 국내에서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연간 2000여 명에 달한다.

 

 

2. 실내 온도는 '18~20'를 유지

 18~20도는 '살짝 춥게 느껴지는 정도'. 딱 그 정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춥다고 보일러와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놓으면 안 된다.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게 벌어져,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자주 환기하는 게 좋다.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간다는 이유로 창문을 열어놓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다. 오염된 실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도 하루에 1~2회 정도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게 좋다.

 

 

3. 1주일에 2~3'반신욕

 추운 겨울,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반신욕만 한 게 없다. 반신욕은 하체를 따뜻하게 해 혈류 속도를 증가시킨다. 무엇보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모두 날릴 수 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반신욕을 할 때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39도 정도의 물이 적당하다. 명치 바로 아래까지 몸을 담근다. 지나치게 오래 있을 필요는 없다. 몸에서 약간 땀이 날 때까지만 한다. 1주일에 2~3회 정도 하는 걸 추천한다.

 

 

4. 하루 1.5리터 이상 '수분'을 섭취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할 수 있다.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여기에 보일러, 히터 등 난방은 실내를 건조하게 만든다. '건조함'이 유지되면 코 점막과 기관지 점막이 마른다. 이는 호흡기 질환으로 유지된다.

하루 1.5리터 이상 수분을 섭취해 몸 안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5. '방한 아이템'으로 매서운 칼바람 막는다. 

요즘 겨울 옷은 참 좋다.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옷이 많다. 비결은 기능성 신소재 원단 사용이다. 고어텍스® 제품으로 유명한 고어사에서 만든 '고어 써미엄'은 보온에 특화된 신소재이다. 국내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는 '고어 써미엄 자켓'은 겨울 스포츠 뿐 아니라 출퇴근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얇고 가벼우면서 따뜻하다.

또 외부의 찬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기능, 땀과 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는 투습 기능, 눈비로부터 쾌적하게 보호해주는 생활방수 기능을 갖췄다. '고어 써미엄'을 소재로 한 아웃도어 제품은 K2, 노스페이스, 살레와, 아크테릭스, 아이더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