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 시

동화 / 글로리아 밴더빌트

낙동대로263 2017. 7. 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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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 글로리아 밴더빌트 옛날 날마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길 바라며 살아가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Fairy Tale / Gloria Vanderbilt There once was a child living every day Expecting tomorrow to be different from today. Gloria Vanderbilt (1924 ~ )

    美國의 시인 . 디자이너 1955년 첫시집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예술적 감각으로 청바지(Blue Jeans)를 디자인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감상 & 생각> 어릴 적에 읽었던, 동화들은 대개가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무서운 마녀나 나쁜 악당들이 짠 ! 하며 등장해서 괴롭혀도, 결국엔 주인공이 그 모든 고난과 시련들을 물리치고 幸福과 평안 속에 자리하기에 그래서 말인데, 우리네 삶도 한 편의 동화 같다면 좋겠다 하지만, 현실에서 삶의 日記는 즐겁고 기쁜 일보다는 그렇지 않은 일들로 더 많이 점철되어 결과적으로 삶이 해피 엔딩으로 되는 일은 아주 드문 거 같다 (물론, 해피 엔딩으로 마감하는 사람도 동화처럼 있겠지만) 어쨌던, 우리들이 매일의 고단한 삶에도 불구하고 살아지는 건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이 있을 거란 希望 때문일 거다 어쩌면, 그 희망 자체가 아름다운 童話인지도...... 단 한 문장으로 된 짧은 詩이면서도, 人生을 소록이 담았다 오늘은 또 어떤 희망을 간직하고, 삶의 어느 길 한 모퉁이에 내가 서 있을까? 문득, 나를 찾아본다 -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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