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이빨 건강은 우수한 편인데 ....
어금니 하나가 부실해서 옛날에 때운적이 있었는데 ....
그게 최근에 때운 부분이 떨어져 버렸다..
기가 차서 ... 그것도 제대로 못하나 ?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가서 진찰한 결과,
떨어진 부분이 크고 중간 부분을 파고 들어가서 때워봐야 또 그럴 것이 뻔하고 ,,
또 떨어지면 이빨이 크게 파손될 것이니 약해진 부분을 갈아버리고 덮어씌우자고 해서 ,,
이빨의 본을 뜨고 갈아버린 후,,,
덮어씌울 진짜 이빨(?)을 만드는 중에 사용할 가치(假齒)를 붙여둔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오늘 치실을 사용하면서 그 부분에 뭔가 걸린 듯 해서 잡아당겼더니 .....
붙여 둔 가치가 빠져버렸다... 원 .. 참 ... 기가 차서 .....
별 탈이야 없겠지만 좀 단단히 붙여두지 ... 싶은 생각이 든다...
도대체 뭘로 어떻게 만들어서 어떤 방법으로 붙였기에 치실로 긁었다고 떨어지노 ...
떨어진 가치를 손으로 눌러보니 뚝 부러진다..
이건 그냥 종잇장이나 똑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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