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4. 26.
둘째가 서울 아산병원에서 골수이식을 한 날이다.
그리고 내일은 둘째가 골수이식 한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이 때, 골수이식을 못했더라면 둘째는 이 세상에 없다.
아마 어머니랑 같이 있을 것이다...
둘째에게 물었다. 살아있다는 것이 좋지 ?
둘째가 좋다고 대답했다.
그래,,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지 ..
둘째에게 골수를 이식해 준 그 분에게 감사드린다..
축하하는 의미로 자그마한 뚜레쥬르 케이크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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