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LED 전등 제조사 중, '우신 벨로프' 라는 회사가 있다.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은 회사 같지만, 만드는 제품은 신뢰도가 높다.
그 회사에서 만든 제품 중, 충전식 LED 등을 구입해서 거의 2년 정도 사용해 보니 꽤나 우수한 품질이었다.
근데, 충전하는 과정이 귀찮고, 야외에서 전력이 소모되면 다시 충전하기가 난감한 일이었는데 ...
외양은 똑 같지만 AAA 배터리용 LED 등이 출시되어 구입했다.
가격은 싸다. 1개에 1만원 정도이다.. 판매자에 따라 3,000원 정도 차이가 있다.
난 이걸 8,000원에 구입했다.. 아마도 가장 싼 곳일 것 같다.
요즘 시중에 많이 나오는 크레모아 내지는 외양이 깔끔한 수입품은 비슷한 품질임에도 10만원이 넘는 놈이 허다하다.
뭐... 8천원과 10만원의 차이라면 10배가 넘는 차이가 있어야 하겠지만,, 10만원 짜리라고 해서 10배 차이는 안난다..
그런 제품과 비교 한다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이 제품이 가성비에 있어서 최고라고 친다.
게다가 밝기를 4단계로 조절할 수도 있다. 최대 밝기, 중간 밝기, 최소 밝기, 촛불 모드 ... 그렇게 조절이 가능하다.
밝기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밝고,, 조명 시간도 최대 밝기에서 30시간 정도이니 충분하지 않은가 ?
하루 10시간씩 사용해도 3일은 쓴다는 것이다.. 자그마한 AAA 3개로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물론,, 홍보내용과 같은 사용시간을 제공해 주는 물품은 없더라만,, 그래도 품질 우수하고 가성비 아주 좋다고 본다.
그 놈을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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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30. 월. 작성 ....
이 물건은, 충전식은 상당히 밝고 좀 오래간다.
7~8시간 정도 ? 아껴 쓰면 10시간 정도 ?? 하룻밤 정도는 쓴다는 말인데 그래도 짧은 편이다.
그러나, 배터리식은 3~4시간 밖에 못간다.
랜턴의 문제인지 배터리의 문제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왜냐하면, 배터리가 Miracle 이라는 중국제 인데 , 이건 물건사면 넣어서 보내주는 싸구려이기 때문이다.
배터리를 좀 성능 좋은 우수한 놈으로 교체해서 사용해 보고... 그래도 3~4시간 밖에 못간다면 ...
배터리 방식의 이 랜턴은 쓸모가 없다는 결론이다. 3~4 시간 밖에 못간다면 그걸 어디다 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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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9. 수. 작성
이 제품은 배터리 방식보다 충전식이 월등히 우수하다.
가격은 충전식이 더 비싸지만 그 값을 하고도 남는다.
배터리식은 배터리 값이 제품 값 보다 훨씬 더 들어갈 뿐 아니라 점등시간도 짧다.
참고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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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방법이 달라진 것 같다 ???
예전에는 제품을 수평으로 포장했던 것 같은데 ... 지금은 수직으로 포장했네 ??
윗뚜껑에 있는 전원표시부를 누르면 4단계로 밝기가 조절된다.
전원 스위치 옆의 고리를 이용하면 줄에 걸 수가 있고,,
글자를 적어둔 저 부분에 자석이 들어있어서 철판에 붙여 둘 수도 있다.
고리와 ,, 배터리 세팅을 위해 열고 닫는 부분의 기준점 표식이다.
배터리가 들어가는 부분..
AAA 배터리 3개를 넣어서 조명을 한다.
상당히 밝고,, 조명이 어두워서 불편한 일은 없다,,
최대밝기는 눈이 약간 부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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