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물 & 식량

도시가스가 끊기는 사태에 대비 ....

낙동대로263 2015. 10. 19. 17:43

 

 

도시가스가 끊기면 ....

 

 

연료가 없다는 것인데 ...

 

열기로 조리하는 모든 음식을 할 수가 없고 ,, 물을 끓이지도 못한다는 말이 된다.

밥과 국은 물론, 감자, 고구마 삶기도 안되고,,  가스렌지는 무용지물이 된다는 말이 된다.

 

이러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휴대용 가스렌지를 생각할 것이고, 그건 집집마다 하나 정도는 있겠지만,, 

문제는 부탄가스의 지속적인 공급이다.

 

재난상황이면 ,,, 

유통과 가격의 문제도 발생할 것이고 ,, 늘 구입하던 곳에서 구할 수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결국 집에다가 왕창 비축해 두고는 먼저 사온 놈을 사용하면서 ,, 또 비축하고 ...  일정량을 준비한다고 치더라도 그게 다 떨어지면 끝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 내 생각에는 ,,  공장에서 생산된 모든 연료가 떨어지면 나뭇가지를 주워와서 밥을 하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이건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하는 우리이기에 그러한데 ...  먹을 수 있는 날음식은 채소, 과일 뿐이라고 봐야한다.  근데 그게 이 거대한 도시에 들어오겠는가 ? 

 

도시가스가 끊기는 상태가 1 개월 정도라면 모르겠는데 ... 그 이상 된다면 ... 이건 참 난감하다.

나뭇가지를 집안에 비축할 수도 없고 .... 

 

대응방법 : 연소형 버너와 그 연료, 고체알콜, 우드스토브, 펠렛, 가스버너와 예비가스..  이 정도가 전부인 듯 하다. 

 

내가 가진 예비연료 :

석유&가솔린버너, 석유 20리터, 가솔린 2리터, 고체알콜 20개, 가스버너 3개, 가스 2리터 정도, 우드스토브 3개, 라이타 20개

 

앞으로 준비해야 할 품목 : 파이어스타터, 펠렛, 톱밥장작, 성냥, 가스 보충, 가솔린 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