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야기

마음의 휴식

낙동대로263 2015. 3. 21. 16:32

 

 

 

신경 쓰였고..

혹시나 하는 작은 기대도 했었고..

말하지 못 하는 마음 한구석으로는 설레기도 했었고..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미소 가득 머금어지기도 했었고..

마음이 따스해지기도 했었고..

나도 모르게 기다려지기도 했었고..

 

그만 하면 되었나봐..

이제 그만 둘래.

혼자하는 그 모든 것들에

내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파

 

나, 여기서 그만 기권이야

이제 그만 내 마음에게

휴식을 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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