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MY GUITAR

낙동대로263 2009. 11. 22. 12:18

 

 

 

 

 

왼쪽 기타는 인도네시아에서 OEM 제작한 미제 위시본 기타.  오거스틱 기타로서 제법 소리가 맑고 좋다.

기타줄은 적응이 어려워서 짜증나게 만들기로 유명하지만 소리는 좋다는 엘릭사 社 제품.

브릿지를 좀 좋은 놈으로 교체하면 더 좋은 소리가 날텐데 브릿지 사러나갈 시간이 없다....

 

이 기타보다 우수한 국산 기타가 있는데 ... 피어리스 (PEERLESS) 기타이다.

경남 김해에 공장이 있는 전국 유통망을 가진 기타인데 , 국내 유명 밴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피어리스 기타는 역사가 꽤 오랜 기타 메이커인데 그 동안 외국 메이커에 OEM 납품을 하다가 15 년 전 정도에 독립했는데 ...

아주 우수한 기타였다.  다음 기타로 피어리스를 노리고 있다.

 

오른쪽 전기기타는 베이스 기타인데 이제는 오래되어 못쓴다.

내장되어 있던 전기부품이 전부 낡아서 누전이 일어나고 집합판으로 만들어진 품질이 낮은 메인 바디도 갈라지고 ...

수명을 다 했다....  이제는 버리든지 ... 장식용으로 걸어두든지 ....

 

 

 

 

고장나서 쓰지 못하는 트럼펫 ....

수리하면 되겠지만 .... 국산 싸구려 트럼펫인데 ... 수리해 봐야 원래의 소리도 나오지 않을테고 ....

황동의 노란 색상이 이쁘고 모양이 좋아서 ... 장식품으로서의 역할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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