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DOOR 는 낮과 밤이 너무 다르다.
낮에는 사람도 지나가고 구경도 하고 나무도 산도 바다도 모두 잘 보인다...
보고 듣고 느끼는 세상 그대로,, 상상하는 그대로, 기억하는 그대로를 보여준다.
그러나 밤에는 너무 달라진다.
인공 조명이 없다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구름낀 밤에는 완전히 암흑천지이다.
풍경도 달라진다. 불을 비추어도 불빛이 닿는 그 부분만 보여준다..
나를 만나는 시간 ... 더 없이 좋은 시간이다.
저 언덕 넘어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그렇게 반가운 시간 ...
누구라도 옆에 있어주었으면 이다지도 외롭지는 않을텐데 ... 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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