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예방,치료

운동 ... 1 ... 직장인과 운동

낙동대로263 2009. 10. 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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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어느 날에 쓴 " 운동은 왜 해야 하는가 ? " 라는 제목의 글인데 3.5 인치 플로피에 저장되어 있었던 내용을 옮겨둔다.

이제는 3.5 플로피는 아무도 쓰는 사람이 없는 구 시대의 유물이 되어 버렸지만, 한 때는 그것도 좋은 저장매체였었다.

하여튼 간에 그 내용을 몇 번에 걸쳐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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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日常生活

우리는 항상 日常生活을 별 어려움 없이 해 나가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그런 生活을 할 수 있는 體力과 精神力과 意志를 가지고 있고 그런 정도의 노동은 매일 반복해도 아무 지장이 없을 정도의 낮은 강도라서 이런저런 여러 가지 복잡한 것들에 신경 쓰지않아도 되기에 우리는 아무런 관심도 갖지 않고 지나치고 있다고 해도 그리 심한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 별것도 아닌 일상생활을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자.

앉아 있고, 글을 쓰고, 말을 하고, 생각하고, 일어서고 하는 정도이고 큰 일이라 해 봐야 사무실밖으로 外勤나가는 정도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身體를 機械와 比較 해 보자.

기계는 쓰면 쓸수록 낡게 되고 정도가 심해지면 部品을 交替하며 壽命을 延長 시켜나가다가 어느 시기가 오면 그 기계는 廢棄處分 해야만 한다.


우리는 어떤가 ?

身體는 그와 완전히 反對이다.

쓰지 않으면 폐기일자가 빨리 오게 되고 그것을 늦추기 위해서 병원에 가서 탈이 난 부분을 고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쓰지 않는 부분이 얼마나 많으며 우리가 무관심한 동안 그런 쓰지 않는 부분은 점점 退化되고 있고 그런 부분이 많아질수록 複合的인 技能 減退가 일어나서 身體는 使用限界値에 가깝게 낡아서 原因不明의 疲勞와 技能減退에 시달리게 되고 급기야는 정신적 강인함도 차츰 약해지는 것이다.

그래서야 앞으로 남은 긴 人生을 活氣있게 보낼 수가 있겠는가?


지루한 긴 설명보다 아래의 한 마디로 요약을 하자면 ......

『운동은 딴 일을 모두 마친 후, 남는 시간에나 하는 가치없는 일이 아니고 다른 일에 앞서서 시간을 억지로 내어서도 해야 하는 자기자신에게 이로운 가치있는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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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職場人과 運動


現代産業社會에서의 職場은 기술의 발전과 각 종 事務自動化 器機의 발달로 身體的 活動의 期會는 점점 줄어드는 반면에 순식간에 변하는 各 種 情報의 收集, 綜合, 處理, 分析 과 그 結果를 導出하고 對策을 세워야 하는 등 精神的인 勞動 分野는 점점 擴大 되고 있다.   따라서 이른바  “스트레스” 라는 용어가 日常的으로 쓰일만큼 精神的 疲勞는 加重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노동의 변화는 身體活動의 不足을 초래하고 이러한 직업을 10 년, 20 년씩 갖게 되면 이로 인한 각 종 疾病이 孕胎되고 정신적 피로와 신체적     기능저하로 생기있는 활동은 갈수록 줄어들게만 된다,

 

이와같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귀가 후에도  “나는 휴식이 필요해.” 라든지 ,,,

“직장에서 신체노동도 하지 않는데 무슨 운동이 필요해” 라든지 ,,,

“피곤해 죽겠는데 여기에다 또 무슨 운동을 해” 라면서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등에 대해서는 일체 無關心한  것이 사실이 아닌가 ?

 

사실상 집에 가서는 앉아서, 누워서 잡담과 TV 시청 등으로 시간을 모두 보내고 신체적, 정신적 재충전은 커녕 나날이 시들어 가고 있는 자기자신의 신체와 정신기능에 무관심한 현실이다.

 

그러면 食事內容은 어떠한가 ?

인스탄트 식품의 편리성과 요리의 편의성에 의한 肉類 攝取, 飮酒 등으로 營養過剩狀態에 자기도 모르게 빠지게 된 것도 부족해서 運動不足 까지 겹치니 자연히 肥滿과 成人病에 無防備 狀態로 露出되고야 마는 것이다.

 

하루 하루의 피로는 곧바로 느끼는 것이 사람이지만 운동부족과 과영양으로 인한 身體技能의 低下는 너무도 서서히 찾아 오므로 스스로 느낄 수도 없는 것이다.

피로감 해소에만 신경이 쓰여 휴식만 찾다보면 병들기 직전에야 自覺症狀이 나타나고 이 때에는 벌써 身體的 抵抗力은 限界点에 이른 상태이기에 그 때부터 병원을 찾고 약을 찾고 하지만 그런 노력과 관심의 10 분의 1 만 이라도 미리 투자 했더라면 그런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겠는가 ?

 

우리의 일상생활을 다시 한 번 돌아보라.

운동이 모든 것을 향상시키는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상당한 것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 아니겠는가 ???

 

운동부족이 일상화되고 장기화되면 身體의 모든 內的 技能이 減退되고 心肺技能도 萎縮되어 근력부족과 저항력감소로 疾病에 대한 免疫力도 낮아지게 되며 이런 생활이 장기간 계속되면 신체는 한계에 이르고야 말 것이다.


귀하께서는 이러한 주장을 완전히 외면해 버릴 만큼 자신이 있으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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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職場과 스트레스 


 ○ 직장인은 家庭 못지않게 職場이 삶의 主要한 部分을 차지한다.

     그것은 하루의 1/3을 보내는 時間的 意味에서도 그러하고 자기자신의 自我實現의 터전이 될 수도 있기에 그러한 것처럼 직장은

     개인의 생활양식과 건강은 물론 개인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인 것이다.

 

 ○ 이와 같이 영향이 큰 직장이라면 스트레스도 클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여기서 가능성이란 말을 하는 것은 스스로 명백히 느낄 수가 없더라도 영향은 틀림없이 있다는 뜻이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보면 대체로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1. 業務의 複雜性 --- 과거에는 제외했던 여러 정보를 이제는 염두에 두어야 하는 등 ( 예 : 기상정보 ) 날이 갈수록 종합해야

                                       하는 정보는 많아지고 직장인은 그런 업무처리를 위한 機械附品처럼 轉落하므로서 인격과 자존심과

                                       자아를 가진 인간은 점점 疎外感을 느끼고 스스로의 가치를 찾을 수 없어 自我喪失에 따른 憂鬱感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발생할 것이다.


    2. 業務量의 不適切 ---매일,매달,매년 같은일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일의 성격 상 성취감은 없어지고 지루할 것이다. 

                                        또 너무 일의 량이 많아도, 또 적어도 그러할 것이며 일거리의 량과는 달리 질이 떨어지는 단순노무라면

                                        더욱 보람과 성취감도 없고 직장이 지루해 질 것이다.


    3. 役割의 모호성 --- 직장인은 누구인가 자기자신을 인정해 주기를 원하고 있지만 그런 바램이 묵살되고 중요결정에서 자기

                                       가 제외되고 본인의 아이디어가 인정되지 않으면  “나는 이 직장에서 무엇인가 ?” 하는 소외감을 느낄 것

                                       이고 “시키면 하고 안 시키면 놀고 · · · ” 하는 식으로 되면 그 사람은 마음 속 깊이에는 그 직장에서의

                                       배신감 등으로 항상 스트레스 상태에 빠지기가 쉽다.


    4. 職業의 發達 --- 사회의 발달과 사무처리기기의 발전으로 자기자신의 지식과 능력은 쓸모가 없어지고 새로 배울 것은 자꾸

                                   늘어가고 배우기는 어렵고 등등의 원인으로 느끼게 되는 無力感도 사람을 걱정스럽게 만들고 처량하게

                                   만든다.


    5. 個人의 性格 --- 꼭 같은 환경에 처해도 그 환경을 대하는 방법과 시각이 다르면 느낌도, 결과도 다르게 된다. 

                                   개인의 성격상 成就慾求가 강하고 出世 指向的이라면 스트레스에 약하다는 것이 醫學界의 通說이라고

                                   하며 느긋하고 유유자적하는 성격이 주변 환경의 변화에도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스트레스와도

                                   거리가 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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