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살림.잡학

깍두기 담기

낙동대로263 2013. 2. 9. 20:29

 

 

 

 

 

1. 준비물

 

   무 - 큰 것 2개 ---> 무 1개를 쓸 때에는 모든 양념류를 1/2 로 줄이면 된다... 

   소금 - 1/2 컵 ---> 약간 굵은 천일염이면 좋다

   매실액 - 1 컵 (매실액이 없으면 설탕 적당히 2숟갈)

   쪽파 - 한웅큼 ---> 3~4등분 정도 해 두면 된다.

   고춧가루 - 1 컵

   새우젓 - 3 숟갈 ---> 새우형태를 못알아보게 칼로 다져두면 좋음

   액젓 - 2 숟갈

   다진 마늘 - 3 숟갈 ---> 냉동된 것도 괜찮음

   다진 생강 - 1 숟갈 ---> 냉동된 것도 괜찮음

   야구르트 - 2 병 ---> 제일 싼 것 넣으면 됨..  비싼 것 소용없음.,, 

                                 유산균이 깍두기가 빨리 완성되게 함. 맛깔스러운 새콤함을 더해 줌.

 

   ★ 컵은 1회용 커피컵..  숟갈은 밥숟갈.. 기준.  계량컵 그런 것 필요없음

       집에서 사용하는 머그컵은 대충 300ml, 커피잔은 찰랑찰랑하면 250ml, 종이컵은 찰랑찰랑하면 230ml,

       소주잔은 모름..  난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아서리 ...

 

 

 

 

2. 만드는 방법

 

   -  무를 깨끗히 씻어서 껍질 채 자른다.  사방 2cm 정도 크기가 젤 먹기 좋다.  껍질에도 비타민 등의 무기질이 많다.

   -  무에 소금과 매실액을 넣고 1 시간 방치한다.  3~4 번 뒤적여서 섞어주면 좋다.

   -  방치하는 시간 동안 액젓, 새우젓, 마늘, 생강 야구르트로 양념을 만들어 둔다.

   -  1 시간 후 무를 다른 통에 옮긴 후, 고춧가루를 뿌려서 뒤적여서 빨간 색이 나게 만든다. 10 분 방치한다

       이 때, 무를 절일 때 나온 물은 버리지 말고 잠시 둔다..

   -  고춧가루를 입혀서 색깔을 낸 무와 양념을 섞어서 뒤적인다 ---> 이 때, 무 절인 물을 좀 섞어주면 버무리기 쉽다.

   -  10 분 정도 방치한다.

   -  쪽파를 넣고 다시 한 번 더 뒤적인다.

   -  깍두기를 보관할 용기에 담은 후,,,  무 절일 때 나온 물을 적당히 붓는다.

       이건 찰랑찰랑하게 부으면 안된다...  1/2 이상은 붓지 말라.  

       너무 많이 부으면 넘친다.  넘치는 날에는 완전 망한다.  냉장고 대청소 해야 한다.

 

   -  보관하다가 맛이 들었다 싶으면 먹으면 된다...  아주 쉽지요잉 .....

 

   - 여기에다 찹쌀죽을 쑤어서 합쳐도 되고 ,,,   양파 2개 정도 다져 넣어도 되고 ,,,,  근데 안 그래도 된다.

   -  이 방법은 ...  봄동, 단배추 등등 겉절이 만들 때 사용해도 되고 ...  적당히 알아서 응용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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