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예방,치료

해야 할 일 ... 루테인 함유 비타민 먹기

낙동대로263 2012. 8. 14. 11:02

 

 

 

비타민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은 세상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사회가 발전할수록, 인지가 발달할수록 그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고, 그 역할도 더 많이 밝혀지며, 종류도 더 많이 발견되고 있다...   옛날에는 있는지도 몰랐던 비타민 E, K 등이 그 예이다.  

 

나도 이미 비타민은 먹고 있지만 성분 함량과 종류에 대해 신경써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2~30대의 청년과 내가 꼭같은 신진대사 효율을 가질 수 없고, 소화흡수율도 같을 수가 없고, 필요한 비타민의 종류와 양도 같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청년기에는 전혀 필요없는 루테인(LUTEIN) 이라는 성분이다.

옛날에는 밤눈이 어두우면 대충 비타민이 모자라서 그렇다고 했지만, 이제 그런 말을 하는 안과의사는 없다.

 

망막의 구성성분이며 빛을 감지하는 색소 성분이 루테인인데 ...   이 루테인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망막에서 떨어져 나오는 놈을 보충할 능력이 약해지고, 그래서 빛을 감지하는 색소가 부족하다보니 밤눈이 어두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루테인이 함유된 비타민 상품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여러 제약회사 등에서 루테인을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생산하고 있지만, 상당한 가격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 루테인의 중요성을 국가 차원에서 알리고 , 제품 생산을 권고해서 어지간한 노인용 비타민에는 포함되어있고, 루테인의 흡수를 도와주는 성분도 같이 포함시켜 비타민을 만들어서 팔고 있다.

 

물론 이건 치료약이 아닌 식품보조제이고, 기능성 식품에 불과하기에 즉각적인 효과는 기대할 수 없고, 나이에 따른 소화흡수율도 문제가 될 것이니 얼마나 빠른 효과가 나타날른지는 모르겠으나 ,

루테인을 섭취한다기 보다는 종합 비타민을 섭취한다고 생각하면서 약간 돈 더주고 류테인 함유 비타민을 사먹으면 될 것 같다.

우리나라 루테인 제품을 사 먹는 것 보다는 훨씬 싸니까 ...  또 성분량도 거의같은 수준이 들어 있으니까 ...

 

 

 

 

 

이 루테인은 메리골드라는 키작고 노랗고 빨간 꽃이 피는 볼품없는 국화과식물의 꽃에서 추출한다고 한다.

사람에게 식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   사람들은 잘 모른다.

 

이처럼 세상에 출현한 모든 동식물은 제각기 그 쓰임새가 있나보다...  

세상의 조합이라는 것이 참으로 경이롭다는 생각이 든다.